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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이야기 _해당되는 글 29건
2018.02.25   와송옮겨심기/귀농이야기 
2018.01.01   울진에서의 해돋이로 새해 아침을../귀농이야기 
2017.12.23   대구맛집-미성당에 다시 가고 싶다/귀농이야기 
2017.12.19   딸의 사랑이 기숙사짐 속에../귀농이야기 
2017.12.12   야콘김장김치담그는법/야콘효능/귀농이야기 
2017.12.11   어성초천연비누 수제로 만들어요/아토피비누/여드름비누 
2017.11.28   산야초효소가 익어가는 산골/귀농이야기 
2017.11.25   [쇠비름효능]쇠비름효소먹는법-귀농이야기 
2017.11.18   어성초효능이 대단하네요/귀농이야기 
2017.10.13   귀농이야기-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키우기 

 

와송옮겨심기/귀농이야기
+   [산야초, 약초이야기]   |  2018. 2. 25. 01:56  


산골로 귀농해서 알게 된 것 중 와송이라는 것도 있어요.

내가 귀농한 해가 2000년이니 와송을 알게 된 것도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지요.


산골에 와송을 심은지도 오래 되었어요.

그러나 옮겨 심기를 하지 않아서 일취월장하고 덩치를 키우는 게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제 몸을 키우더라구요.

바쁘다보니 와송까지 많은 손이 가질 못했지요.


옮겨 심기를 해야 하는데 그럴질 못했어요.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 와송 옮겨심기를 했어요.

작년에도 옮겨 심기를 했지요. 전 밭을 심은 것은 아니지만요.

그래도 꽤 되는 양을 혼자 옮겨 심었어요.



큰 것은 샐러드해먹기 위해 이미 바구니에 담겨졌구요.

나머지 애기애기한 것들을 뽑아서 밭으로 모셔갔지요.


우선 유기농 인증을 받은 밭에 퇴비를 주고, 골을 타고, 비닐을 씌운 다음

적당한 간격으로 구멍을 내어 줍니다.

그런 다음 작디 작은 와송옮겨심기 돌입작전!!!


와송효소담그고, 와송천연비누만들기 위해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에 인퓨징할

정도로 와송을 옮겨심기했는데 자라는 모습을 보는 일이 참으로 신기했어요.


 

식물, 씨앗 등을 힘이 세서 자신의 몸을 지키고

덩치를 키워가지요.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스스로를 잘 지켜요.

물론 사람처럼 병이 오기도 하지만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투쟁을 하고, 이겨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요.

어쨌거나 그 생명력이 참으로 강해요.

 

그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그 추운 초봄과 가을 속에서도 스스로를 위로하며 제 몸을 잘 지탱해 나가요.

자연에서 생명체들이 살아 숨쉬는 것을 보면

경건해지다 못해 거수경례라고 하고 싶어져요.

 

와송의 효능은 워낙 TV에 자주 나와서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겠지만,

항암효과와 면역력증강,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체내의 염증을 제거해주고,

여드름, 아토피에 좋다고 합니다. 



유기농 야콘과 고추밭에 중간에 옮겨 심었어요.

물론 이곳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밭이구요.

작은 것을 심었는데 약간의 시간이 물처럼 흘렀을 뿐이데

이내 어른이 되어 밭에 앉아 있었어요.

이런 맛에 농사를 짓는 것을 귀농하지 않았더라면 몰랐었겠지요.

 

사진에서 조금 더 크면 신생아 새끼 손가락만큼

크기의 잎으로 자라요.

조금 뻥이 심했나요?

신생아 새끼 손가락이라고 한 것요. ^^


(와송이야기는 또 이어집니다. )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울진에서의 해돋이로 새해 아침을../귀농이야기
+   [산골편지]   |  2018. 1. 1. 13:29  


새해라는

또 하나의 태양이 떠올랐네요.

해가 바뀌면 당연히

주어지는 새해라는 시간들에

무감각했던 날들이 있었어요.


달랑달랑 걸려 있던

헌 달력을 뜯어내고

새 달력을 거는 시간...
‘내게 주어진 이 한 해가 당연하게 생각되던 철없던 시간도 있었지‘라며
되뇌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누구도 생과 사를 내다 볼 수 없기에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거지‘라며 새롭게 주어진 시간을 되새겨 봅니다.

어쩌면 제대로 나이 들어간다는 증거일지도 모르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새해가 되면

울진의 봉평해수욕장에서

해돋이 미사를 보며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리곤 했어요.

귀농할 때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던 아이들을 데래고 말입니다.


해마다 새해 해돋이를

만나러 동해 바닷가로 달려가던

일이 연례행사였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다 보니

우리 둘만 갈 때도 있고

징검다리처럼 가끔 갈 때도 있네요.


지나온 한 해를 돌아봅니다.
우선은 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잘 견디었구나'라고 말입니다.

[울진에서의 해돋이로 새해 아침을../귀농이야기]


새 각오로 새 달력을 답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해에 어떤 일들이 내게 노크를 할까 기대도 하게 됩니다.

새해 또한 어떻게 기쁜 일만 있겠는지요?
아프고, 깨어지고, 마음 졸이고, 분을 삭혀야 하는 일들도
낯선 나그네의 방문처럼 찾아오겠지요.
파도처럼 밀려드는 그 손님들을
기꺼이 그리고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는

나이가 되어감을 실감합니다.

[울진에서의 해돋이로 새해 아침을../귀농이야기]


또 어떻게 그런 일만 있겠는지요?
하얀 이를 드러내며 활짝 웃으며 뛸듯이 기쁜 일과 환희, 보람과 행복 또한
 딱 그만큼 내게 다가오겠지요.

어느 시인 말마따나 발디딜 틈 없이 많은 별들처럼
각자의 사연을 안은 인연들이 내게 아는체를 하겠지요.

나는 그런 인연에 따사로운 손을 내밀고요.


“괜찮아”라는 말을 자주 하는 그런 나이를 먹고 싶습니다.
마음 속 하고 싶었던 일들 중 작은 하나라도 실천하는 한 해이고 싶습니다.
재주가 없다는 생각보다 ‘나도 할 수 있을거야’라는
말을 자주 자신에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제 귀농한지 거의 20년이 되어 가네요.


그리고 내 자신에게 자주 칭찬하고 상을 주는

그런 한 해를 지으려고 합니다.


[울진에서의 해돋이로 새해 아침을../귀농이야기]


지난 한 해,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지으시길 산골에서 두 손 모읍니다.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


 
 
        

 

대구맛집-미성당에 다시 가고 싶다/귀농이야기
+   [산골풍경]   |  2017. 12. 23. 13:13  

딸과 함께 대구여행을 나섰었다.

그러니까 고등학교 3학년이던 때 말이다.

지금 딸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말이다.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미쳤다고 할 것이다.

"고3을 데리고 여행을 가다니".. 하고 말이다.


그러나 우리집은 그것이 일상이다.

아이들 초등학교2학년, 유치원생을 데리고 귀농한 이유가

아이들을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책과 여행으로

키우기 위해서였으니까.


우리 부부 모두 현대자동차 지점장과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연구원 자리를

박차고 농사를 짓기 위해 연고도 없는 경북 울진으로 귀농한 큰 이유 하나가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였으니까.

그래서 해외여행도 많이 데리고 다녔다.

산골 살면서...

그게 귀농 초심을 잃지 않는 거였으니까.


딸과 함께 대구 여행 중간에 들른 서문시장

서문시장이야 워낙 유명한 시장이니까 굳이 말안해도 될 것이다.

거기에 대구에 왔으면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있단다.

대구 서문시장 미성당이란다.

                             (2012년 갔을 때 사진이니 참고바랍니다.)


물어 물어 찾아간 곳

한 줄이 이런 가게들로 이어진 곳인데 유독 이 집에만 줄이 있었다.

바로 옆집 아주머니 집은 파리를 날리고 있었다.

납작만두를 파는 곳은 많았으나

서문시장 미성당만 사람들이 붐볐다.


우리 역시 한참을 기다렸다가 납작만두와 유뷰전골을 먹었다.

그리고 다시 주문해서 먹고...

난 태어나 납작만두를 처음 알았고, 처음 먹어봤다.

말 그대로 납작한 만두인데 만두 속이

우리가 먹던 터질듯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었다.



사진만봐도  먹음직스럽다.

딸과 함께 대구를 간다면 꼭 찾아가 다시 먹고 싶은 음식들이다.

대구 맛집으로 강추하고 싶은 곳...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딸의 사랑이 기숙사짐 속에../귀농이야기
+   [산골편지]   |  2017. 12. 19. 16:41  


딸에게서 택배박스가 도착했다.

아이들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기 때문에 학교 기숙사에 있었다.

계절이 바뀌면 이불이랑 옷, 읽은 책 등을 택배로 보내왔고,

나 또한 계절이

바뀌기 전에 아이들의 이불이랑 옷, 신발 등을

택배로 보내주곤 했다.


 

아이들을 자연에서 키우겠다며 남편은 현대자동차 지점장 자리를 박찼고,

난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연구원 자리에 연연하지 않았다.

아이들 교육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자연과 책, 여행이라는 믿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난 귀농 초의 다짐대로 세 박자에 맞춰 아이들을 키웠고,

아이들은 잘 커서 이렇게 청춘이 되었다는 사실이

가끔은 스스로 놀라울 때가 있다.


귀농하면서

내가 지어먹은 마음 그대로

자연과 책과 여행으로 아이들을 키울 거라는 계획을 하고,

그것을 최선을 다해서 실천했다는 거,

가끔은 솔직히 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다.ㅎㅎ


 

말이 새기 전에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이들이 보낸 택배박스를 풀 때마다 난 가슴팍에 정전이 일어나곤 했다.

그 안에는 그때 그때 나를 놀라게 하는 것들이 덤으로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때는 엄마가 좋아하는 꽃무늬 노트, 연필, 카드 등의 문구류가 들어 있고,

어떤 때는 내가 좋아하는 인형이 들어 있고,

어느 날은 아빠 술안주가 들어 있고,

아빠가 좋아하는 치즈는 직구해서 보내주기도 하고 말이다.

넉넉하지 않은 용돈을 아껴서 엄마, 아빠 것을 샀을 아이들...


 

이번에는 내가 유럽배낭여행 갔을 때

환장하고 먹었던 하리보 젤리가 들어 있고

탄산수가 들어 있다.


여기 읍에도 하리보 젤리 있는데 왜 보냈느냐고 하니

그래도 울진에는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며

바나나모양의 것부터 시작해서 매번 하리보 젤리를 사보내준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

“엄마, 내가 보내주는 건 뭐든 맛있을 거야.”라며 웃는다.

그 말을 하면 아이도 박꽃처럼 하얗게 웃었을 것이다.


하루종일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말풍선처럼 내 머리 위를 둥둥 떠다녔다.

바나나모양의 노란 젤리를

입에 넣을 때마다 마음에도

노오란 봄이 온다.


행복은 머리위에 이런 것을 그리는 것...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


하늘마음농장(010-4846-3326)은

개복숭아효소, 쇠비름효소, 산야초효소를 만들고,

야콘즙과 쇠비름효소천연비누, 어성초천연비누, 어성초샴푸바 등을

만들며 자연 속에서 귀농생활을 하고 있어요.

 


 
 
        

 

야콘김장김치담그는법/야콘효능/귀농이야기
+   [산골밥상]   |  2017. 12. 12. 07:00  


야콘김치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그럼 이제 야콘김장김치담그는법과 야콘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야콘김장김치담그기라는 말 낯설지요?

 

사실 귀농하고 한동안은 이웃 할머님들의 김장 찬조로 김장을 해마다 하지는 않았지요.

귀농해서 처음에는 김장을 했어요.

그런데 할머님들은 워낙 김장을 미리미리 하시기 때문에 길에서나 마을회관에서 뵈면

“새댁, 김장했나?” 였습니다.

 

새댁이라는 말을 50이 되기 전까지 들었습니다.gg

아직 안했다고 하시면 조금씩 주시더라구요.


(야콘김장김치에 넣을 생선입니다.)


시골인심이 그렇듯 따사롭습니다.

그래도 몇 년 김장을 했는데 점점 찬조가 많아지고 이웃동네 형이 아예 우리 것까지 김장을

해주어서 매해 김장을 하지 않았어요.

 

올해도 나 허리 아프다고 언니네서, 그리고 이웃 할머님댁에서, 이웃 동네 형네서 김장을 주었는데 우리집 귀농 주동자인 초보농사꾼이 생선과 야콘을 잔뜩 넣은 김장이 먹고 싶다네요. bb

 

어쩌겠는지요?

생선은 미리 사서 양념을 버무린 다음 실내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 삭힙니다.

그래야 김장김치에서 잘 삭아 맛있어요.

 

울진장에서 가면 이곳 분들은 워낙 김장에 생선을 많이 넣기 때문에 싱싱한 생선이 김장에 넣기 좋은 크기로 잘려져 손님을 기다리고 있지요.

저도 2만원어치 생선을 사왔습니다.

간단히 물에 씻은 다음 물기를 빼고 고춧가루, 마늘 등의 양념을 하여 실내에 두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배추를 절이고 씻어 물기를 뺍니다.

마늘도 까서 찢고, 찹쌀풀도 슬로우 쿠커에 한 다음 갈았습니다.

고춧가루야 우리가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디딜방아 고춧가루와 청양초가 있으니 든든합니다.

 


쑥갓을 준비하고 유기농 무도 채를 썰어둡니다.

그리고 잘 숙성된 야콘도 준비합니다.

야콘은 이렇듯 맛나게 숙성이 되었습니다.

유기농이니 껍질째 동그랗게 썰어 김장양념장에 버무린 다음 무 박이 하듯이 넣습니다.

 

생선이 잘 삭으면 이번에는 김장 양념해 놓은 곳에 함께 넣어 버무립니다.

그런 다음 배추 사이 사이에 한 두 개 씩 생선을 넣으면 됩니다.


(야콘이 숙성이 잘 되어 속이 노랗습니다.)

야콘효능에 대해서는 이런 곳에 의사나 약사, 한의사 등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야콘효능에 대해

언급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상세한 설명을 못하게 됨을 이해해 주세요.



야콘김장 즉, 김장에 야콘을 넣으면 무를 넣었을 때보다 야콘의 아삭한 맛도 일품이지만 ‘땅속의 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야콘이라 달고 시원해서 아주 좋습니다.

야콘은 섬유질이 많아 야콘김장김치를 해도 끝까지 아삭아삭합니다. 무르지 않고...

 




올해는 야콘김치를 담가보세요.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어성초천연비누 수제로 만들어요/아토피비누/여드름비누
+   [천연숙성비누]   |  2017. 12. 11. 01:49  


어성초천연비누의 효능에 대해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더라구요.

이제는 자연에서 얻는 산야초로

건강을 챙기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늘마음 어성초천연비누는

해발 700고지가 넘는 곳에서 저 홀로 자라는 것을

채취한 것입니다.

물론 농약, 제초제, 비료를 전혀 주지 않은

것이지요.

어떤 산야초든 어디에서

채취했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가을에 채취한 것을

잘 씻어 말려 진액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2분 정도 더 끓입니다.

그런 다음 슬로우쿠커인 크록팟으로 옮겨

오래도록 진하게 우려냅니다.

어성초진액이 탄생하기에는

여러 시간이 소용됩니다.



기다림의 시간을 견뎌 만들어진

어성초 진액으로 어성초비누를 만듭니다.

물론 어성초분말도 많이 넣지요.


해발이 높은 산중으로 귀농하여

자연 속에서 산야초를 채취하여 효소를 담그고

책을 내고 있으며 천연비누를 만들지요.


오랫 시간 우린 어성초물입니다.

어성초효능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이 비누로 머리도 감으시지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요.

어성초효능에 대해 이런 곳에

의사, 약사, 한의사가 아닌 사람이

언급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


기다림은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순 식물성 오일로 구성하여 만든 어성초천연비누는

다시 5주 이상의 숙성을 끝마치고

고객의 손으로 전달됩니다.

코코넛오일, 레드팜오일,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쇠비름인퓨즈드 올리브오일,

미강오일, 피마자 오일 등을 넣었구요.

쇠비름 또한 우리 피부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요.



비타민E와 라벤더, 티트리 에센셜오일을

넣었답니다.




하늘마음 어성초천연비누 문의는

010-4846-3326으로 하시면 됩니다.


하늘마음 부부는

<아침마당> <MBC 휴먼다큐> <SBS 8시 뉴스> <한국기행>

등 35차례 이상 방송에 소개되었습니다.


(아토피비누/여드름비누)


귀농이야기를 틈틈이

책으로 엮어 두 권이 책이 나왔어요.


(아토피비누/여드름비누)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산야초효소가 익어가는 산골/귀농이야기
+   [산야초효소(발효액)]   |  2017. 11. 28. 17:36  

산야초효소효능에 대해서는

이런 곳에 언급을 못하게 되어 있어서

생략할 수 밖에 없네요.

하늘마음농장의 산야초효소는

해발 700고지가 넘는 곳에서 발효, 숙성되고 있어요.




(하늘마음농장 효소실로 들어가는 문 속의 미니 문이예요. 제가 만들었지요.^^)


발효, 숙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산야초 등 재료를 채취하는 것 또한

청정한 깊은 산중이 좋은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겠지요.



산과 들에서 나는 산야초를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 담가 3년 이상 숙성합니다.

아침 저녁의 기온차가 워낙 큰 이곳

산중의 항아리에서 산야초효소가 익어가고 있어요.

<산골에서 딴 두릅입니다.)


가장 최근에 채취한 소루쟁이는

뿌리가 튼실합니다.

뿌리는 뿌리대로 씻어 절단한 다음

숨쉬는 항아리에 담그고,

소루쟁이잎은 잎대로 씻어 효소를 담그지요.



산야초효소는 원액이기 때문에

희석하여 물처럼 드시면 됩니다.





산야초효소는 산야초효소소스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꼭 물에 희석하여 먹는 것 말고도

각종 야채 등 샐러드 소스로도 인기가 높지요.



이제 많은 분들이

자연치유에 대해 알기 시작하신 것 같아요.

자연에서 나는 많은 것들이 약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하늘마음농장의

산야초효소는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서

3년 이상 숙성한 것입니다.

문의는 010-4846-33260

                      010-6656-3326으로 전화주세요.





하늘마음농장은 <아침마당> <6시 내고향> <MBC 휴먼다큐>

<SBS 8시뉴스> <금요와이드><한국기행> 등 35차례 이상

방송에 소개되었습니다.



귀농이야기를 두 권의 책으로도 냈어요.

<산골살이, 행복한 비움>과 <귀거래사>입니다.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쇠비름효능]쇠비름효소먹는법-귀농이야기
+   [쇠비름효소(발효액)]   |  2017. 11. 25. 23:48  

쇠비름을 한방에서는 마치현이라고 부릅니다.

그 옛날 이명래 고약의 주성분이 이 쇠비름, 즉 마치현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지요.

우리가 그 고약을 어떤 증상일 때 붙였는지를

생각해 보면 쇠비름의 효능 중 하나가 무엇인지

감잡을 수 있어요.


쇠비름효능을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이름이 있어요.

쇠비름을 다른 말로 오행초라고 합니다.

오행초란 쇠비름은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고, 꽃은 노랗고,

뿌리는 하얗고, 씨는 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행을 다 섭취하는 셈이니

쇠비름효능은 이것만으로도 넘치지요.

가을무렵부터 씨가 맺히는데 하얀 종이에 털면

이렇듯 쇠비름에서 검은 씨가 떨어집니다.

이번에는 쇠비름효소천연비누를 만들기 위해

쇠비름을 병에 넣은 다음 유기농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부어

인퓨징도 했어요.

그렇게 되면 최상의 쇠비름효소천연비누를 만들 수 있지요.



하늘마음농장의 쇠비름효소는

해발 700고지에서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

3년 이상을 묵묵히 숙성한 것입니다.

쇠비름효소문의는 010-4846-3326

010-6656-3326으로 하시면 됩니다.



쇠비름효소는 원액을 소주잔으로 하루에

2~3잔 드시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생수에 희석하여 드십니다.

원액 대 물의 비율을 1 대 3이나 1 대 4 정도로 희석해

드시면 됩니다.

쇠비름효소는 매일 챙겨드시는 것이

중요해요.


하늘마음농장 부부는

<아침마당> <휴먼다큐> <MBC 금요와이드>

<6시 내고향> <한국기행> 등 35차례 이상

방송에 소개되었어요.


두 권의 책도 내어 많은 분들이

읽고 좋아하시네요.





 
 
        

 

어성초효능이 대단하네요/귀농이야기
+   [산야초, 약초이야기]   |  2017. 11. 18. 07:30  

어성초효능을 말하기 전에 어성초는

이름에서 풍기듯이 잎에서 생선냄새가 난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생잎은 만지기만 해도

손에 냄새가 나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말리면 그 냄새가 다 사라져

이것이 정녕 이름값을 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물론 물에 끓여도 생선냄새가 나지 않는다.

                        (위의 사진은 네이버의 음식백과에 있는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에서 캡처한 것임을 밝혀둔다.)


생긴 것은 그저 풀처럼 생겼는데

그렇게 강력한 생선냄새가 난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냄새값을 하는지 어성초는

요즘 아토피, 피부염, 탈모 등에 좋다고 알려져 인기가 대단하다.


어성초효능은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을 맑게해주며 항염,

항균효과 외에도 항암작용, 해독작용 등에 좋다고

알려지고 있다.


                    (해발 높은 이곳 산중에서 채취한 어성초가 잘 말르고 있다.)


어성초를 잎, 줄기, 뿌리까지 깨끗이 씻었다.

사실 해발 700고지가 넘는 산중에서 채취한 것이라

굳이 깨끗이 씻을 필요는 없지만 흙때문에 아주 어려번

씻어야 한다.

이렇게 씻은 어성초를 그들에서 말린다.


차로 끓여 마시거나, 끓인 물로 몸을 씻기도 하고, 어성초천연비누, 스킨 등의

어성초화장품을 만들 때도 아주 인기좋은

재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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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이야기-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키우기
+   [산골편지]   |  2017. 10. 13. 01:05  


귀농이야기를 공기정화식물인 틸란드시아키우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공기정화식물이라고 해서 처음에 뭔가 했네요.

그런데 뭐 공중에 매달린 수염같은 것도 있고, 밤송이처럼 생긴 것도 있었어요.

공기정화라고 했으니 정화하는가보다...


자세히 알고 보니 기특했습니다.

공기를 청정하게 해결해준다고 하여 공중식물이라고도 한다네요.



아이들이 그리울 때 생각해낸 공기정화식물인데 내가 키워보고 주려고 했었지요.

아들이 산골에 왔기에 동생 하나, 너 하나 이렇게 몫을 지워 보냈는데

이 녀석이 아직도 동생을 안줬다고 하네요. ㅠㅠ


원룸살이하는 청춘들에게 딱인 것 같아요.

자주 물을 주고 관리를 하는 것은 바쁜 그들에게 어려움이 있지요.

그러니 틸란드시아야말로 딱일 것 같았어요.

흙에 심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 매달아주면 되니까요.



아주 가끔 이렇게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털어

다시 공중에 매달아두면 되니까요.

그것도 귀찮으면 스프레이로 칙칙 뿌려주면 되구요.


이것도 귀찮으면??? ㅎㅎㅎㅎ

거기까지는 모르겠어요.


파인애플과 식물이라고 하던데 그러고 보니 머리가 파인애플같아 보이네요.

조상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ㅎㅎ


데크에 소박하게 피어

나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해주던

미니 장미가 두 세 송이만 남아

장미임을 알려주고 있네요.


2000년에 귀농한 귀농아낙은 개복숭아효소, 산야초효소, 쇠비름효소를 만들고

유기농야콘즙, 쇠비름효소천연비누를 만들고 있어요.

그 틈틈이 글을 써서 책도 두 권 냈구요.

원고가 모여야 세 번째 책을 내는데....


산골 다락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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