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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_해당되는 글 295건
2017.10.13   귀농이야기-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키우기 
2017.09.05   대추야자효능 알고 보니.../귀농이야기 
2017.08.27   귀농밥상-야채밥부침이로 한 끼 뚝딱!!/귀농이야기 
2017.08.05   비단풀효능과 산야초효소효능 알아보아요/귀농 
2017.06.21   삶은 낯선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라고 했던가/귀농 
2017.06.20   귀농이야기-유정란에 담긴 사랑을 먹는다/귀농 
2017.06.13   강남교보는 꼭 들린다. 
2017.06.05   귀농이야기-아낌없이 주는 대추나무/귀농 
2017.05.27   쇠비름효능과 쇠비름효소효능을 알아봐요/쇠비름발효액 
2017.05.20   [야콘효능]야콘효능, 야콘 제대로 먹는법 

 

귀농이야기-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키우기
+   [산골편지]   |  2017. 10. 13. 01:05  


귀농이야기를 공기정화식물인 틸란드시아키우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공기정화식물이라고 해서 처음에 뭔가 했네요.

그런데 뭐 공중에 매달린 수염같은 것도 있고, 밤송이처럼 생긴 것도 있었어요.

공기정화라고 했으니 정화하는가보다...


자세히 알고 보니 기특했습니다.

공기를 청정하게 해결해준다고 하여 공중식물이라고도 한다네요.



아이들이 그리울 때 생각해낸 공기정화식물인데 내가 키워보고 주려고 했었지요.

아들이 산골에 왔기에 동생 하나, 너 하나 이렇게 몫을 지워 보냈는데

이 녀석이 아직도 동생을 안줬다고 하네요. ㅠㅠ


원룸살이하는 청춘들에게 딱인 것 같아요.

자주 물을 주고 관리를 하는 것은 바쁜 그들에게 어려움이 있지요.

그러니 틸란드시아야말로 딱일 것 같았어요.

흙에 심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 매달아주면 되니까요.



아주 가끔 이렇게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털어

다시 공중에 매달아두면 되니까요.

그것도 귀찮으면 스프레이로 칙칙 뿌려주면 되구요.


이것도 귀찮으면??? ㅎㅎㅎㅎ

거기까지는 모르겠어요.


파인애플과 식물이라고 하던데 그러고 보니 머리가 파인애플같아 보이네요.

조상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ㅎㅎ


데크에 소박하게 피어

나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해주던

미니 장미가 두 세 송이만 남아

장미임을 알려주고 있네요.


2000년에 귀농한 귀농아낙은 개복숭아효소, 산야초효소, 쇠비름효소를 만들고

유기농야콘즙, 쇠비름효소천연비누를 만들고 있어요.

그 틈틈이 글을 써서 책도 두 권 냈구요.

원고가 모여야 세 번째 책을 내는데....


산골 다락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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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야자효능 알고 보니.../귀농이야기
+   [산골편지]   |  2017. 9. 5. 08:30  


대추야자효능을 알고 먹으니 더 맛있네요.

귀농하고 알게 된 지인이 여행다녀오면서 두바이에서 대추야자를 사왔네요.

귀농해서 지금껏 우리 하늘마음농장 가족이라면

정을 다 쏟아부어주는 분입니다.


대추야자효능은 세포노화와 산화에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등에 좋다고 해요.



대추야자효능이 또 있는데 혈당을 조절해주어

당뇨에 좋네요.

비타민과 무지질도 많아 사막에서

꼭 먹어주어야 하는 필수 먹거리인 모양입니다.


귀농아낙이라서

씨앗을 보면 땅에 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기 힘드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석유재벌 만수르가 건강을 위해

꼭 먹어주는 것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어요.

대추처럼 생겼는데 크기가 대추의 두 배 정도 됩니다.

말린 것이라서 달고 맛있어요.

씨를 보니 가운데가 줄이 그어져 있어요.

우리나라도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 심어보고 싶은

충동이 발동하더라구요.

저녁에 글쓸 때 세, 네 개만 먹어도 속이 든든합니다.

이제 다 떨어졌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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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밥상-야채밥부침이로 한 끼 뚝딱!!/귀농이야기
+   [산골밥상]   |  2017. 8. 27. 01:41  


바쁜 아이들에게 나물과 야채를 골고루 먹이는 일은

쉽지 않았다.

비빔밥이

유일하게 내 전략이 먹히는 일이었지만

매일 비빔밥만 해줄 수 없었다.


그러다 생각해 낸 것이

'야채밥부침이'다.

냉장고에 들어 앉아 계신

모든 재료를 넣는다고 보면 된다.

밥을 식히고 있다.

일단 어묵이 있으니 잘게 썬다.



양파, 감자, 당근도 잘게 잘게 썬다.

이 세 가지야 거의 모든 가정에 상비약처럼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거기에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나물까지 넣는다는 거다.

여기에 계란을 풀어 넣는다.

이런 반찬이 있을까 싶다.

얼핏 보기에는 비빕밥 같지만 아니다. ^^



어차피 내용을 억세게 익힐 필요가 없는 것라서

올리브유로 잠깐 부쳐내기로 했다.


(귀농밥상-야채밥부침이로 한 끼 뚝딱!!!/귀농이야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팬이 '열받기'를 기다린다.

이 때 사람도 열받으면 안된다는 거...ㅎㅎ


두 입 정도의 크기로 숟가락으로

재료를 떠놓는다.

계란이 노릇노릇하게 익어 색깔을 드러내면

다 된 것이다.


밥도 들어 있고, 나물도 들어있고,

야채도 들어 있으니

달랑 김치 하나만 있으면 끝!!!!

귀농하고 지천이 친환경 나물이니

여간 감사할 일이 아니다.


녀석이 군말없이 게눈감추듯

먹었다. ^^

오늘도 전략 성공!!!


아이들과 두런두런 밥을 먹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제일 소중하다.

그러려고 둘다 사표 내던지고 귀농한 것이니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모습입니다.^^



귀농밥상/야채밥부침이로 한 끼 뚝딱!!!/귀농이야기

하늘마음농장은 <아침마당> <휴먼다큐> <6시 내고향> <금요와이드>

등 35차례 이상 방송에 소개되었어요.


잡지에도 30차례 이상 소개되었구요.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비단풀효능과 산야초효소효능 알아보아요/귀농
+   [산야초, 약초이야기]   |  2017. 8. 5. 18:36  

우리네 산과 들이 나는 비단풀효능과 산야초효소효능 알면 건강이보여요.

 

 

집 주위나 빈터에 난 비단풀의 효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비단풀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해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라고 합니다.

비단풀이라는 이름을 처음 듣고 비단처럼 부들부들하구나 하고 생각했지요.

 

땅을 비단처럼 덮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일명 땅빈대라고도 하구요.

그렇다고 노랑벌꽃처럼 온 땅을 다 뒤덮어버리는 것은 아니예요.

작은 몸집이라 땅 위를 덮더라도 그것과의 싸움에서는 질 것입니다.

본초강목에는 종양과 염증을 완화하고 지혈작용이 탁월하며 각종 부인병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비단풀은 쇠비름과 비슷하게 생겨 둘을 혼동하는 일이 있는데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비단풀은 줄기가 가늘고 잎도 작고 얇습니다.

그러나 쇠비름은 잎과 줄기가 두껍고 줄기가 붉습니다.

 

비단풀에는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치매예방과 감기치료,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단풀효능에는 두통과 몸 속의 염증을 잡아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어혈을 풀어줍니다.

비단풀은 효소로 담가 발효하고 숙성한 다음 물에 희석하여 먹으면 좋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그늘에서 말린 다음 비단풀 10g에 물 2L를 붓고 센 불에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 2시간 정도 달여 먹으면 좋습니다.

 

하늘마음농장의 앞마당과 들에도 비단풀이 자생으로 자라고 있어요.

지금은 몸을 키우는 시기이고 9월이 되면 씨가 맺히는데 이 때 채취하면 가장 좋습니다.

비단풀은 줄기를 잘랐을 때 하얀 진액이 나옵니다.

그것은 비단풀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때문이라고 하네요.

하얀 진액이 나오는 게 약성이 아주 좋습니다.

                                                             (위의 사진은 쇠비름입니다.)



비단풀은 성질이 찬 편이며 채취 후 물기를 말리고 그늘에서 말려 차로 달여 마시거나 생것을 효소로 담가 먹을 수 있지요.

 

하얀 진이 나오는 것들은 효능이 아주 뛰어나지요.

민들레나 씀바귀류 등을 자르면 하얀 진이 나오지요.

이처럼 하얀 진이 나오는 식물이 우리네 몸에는 그지 없이 좋더라구요.

하늘마음농장은 해발이 아주 높은 곳이기 때문에 비단풀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단단하고 야무지게 생겼습니다.

 


하늘마음농장은 산야초효소, 개복숭아효소, 쇠비름효소, 야콘, 야콘즙을 만들어 판매한지

20년이 되어가고 있어요.


<아침마당> <휴먼다큐> <금요와이드><모닝와이드> 등 35차례 이상 방송출연을 했어요.

귀농하여 이런 산중에서 귀농생활을 한다는 것이 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요.

건강 유의하시고 장마철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삶은 낯선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라고 했던가/귀농
+   [산골편지]   |  2017. 6. 21. 22:08  


귀농하고는 몸도 바빴지만 영혼도 혼란스러웠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신비로웠기 때문이다.

꽃도, 풀도, 개구리도, 바람도, 태양도, 별도, 달도...다 말이다.

 

귀농 전이라고 해서 내가 이런 것을 몰랐던 것도 아닌데 몰란 던 것처럼 신비로웠다.

귀농 전에는 이런 것들이 눈에 보이긴 했지만 눈에 들어오진 못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해독했다.

 

귀농 후에는 이런 것들이 눈을 통하여 가슴에 들어와 앉았다.

눈에 보이는 것과 눈에 들어오는 것은 천양지차다.

 

눈에 보이는 것은 내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눈이 째졌으니 그냥 보일 뿐이다.

그러나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내가 그들에게 신호를 보내고 말을 건내면 그가 나에 대한 응답으로 눈을 통해 마음으로 들어와 친구가 된다는 거다.

 

민들레 역시 귀농 전에도 알았지만 민들레의 이파리가 어떤 모양인지, 어떤 모습으로 점차 변신하는지, 좌판을 접을 때는 무엇을 남기고 사라지는 등을 알 길은 없었다.

 

그냥 ‘이것이 민들레구나’였다.

 

그러나 귀농하고는 그가 늦어도 4월에 내게 온다는 사실과 처음에는 반갑다가 지천으로 마당을 덮을 때는 징글징글하기도 했다가, 꽃이 지면 찬란함은 어디로 가고 덩그마니 민머리로 내 앞에 섰다는 것과, 그 홀씨들이 바람만 불어도 정처 없이 날아간다는 것과 어디든 발을 딪으면 그곳에 다시 뿌리박고 삶을 이어간다는 것 등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단 4줄로의 표현에 불과하지만 한 우주를 설명한 거나 다름없다.

민들레는 일단 씨가 날아가 앉기만 하면 자신의 영역표시로 펑퍼짐하게 자리를 잡고 살아가다 보니 봄이면 지천이 민들레다.

그만큼 번식력이 높아 우리 말의 민들레 어원이 '문둘레'란다.

문 주변에 흐드러지게 볼 수 있다는 뜻이란다.

 

그렇다고 만만히 봐서는 안된다.

꽃이며 이파리며 하다못해 뿌리까지 다 사람에게 헌신한다.

보약이 따로 없다는 말이다.

뿌리는 커피로도 만들어 먹으니 여간 고마운 풀이 아닐 수 없다.

 

이뿐인가.

내가 제일 그를 스승으로 아는 것은 따로 있다.

꽃이 지고 나면 곧바로 떠날 채비를 하는데 그의 표정에는 미련이 없어 보인다.

그렇게 스스로를 탈탈 털고 떠날 준비가 끝나면 바람부는 대로 날아가 어느 곳이든 낯설어하지 않고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이듬해 그 자리에 자신의 삶을 꾸역꾸역 시작한다.

그리고 찬란히 꽃피우다

다시 떠날 채비를 하고 말이다.

민들레에게서 삶을 읽는다.

20년 가까이 지척에서 그를 관찰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무엇이고 차고 넘치는 시대에 노란 민들레가 삶을 제대로 보게 해준다.

 

"삶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과 같다"고 했던가.

그 말의 의미를 어쩌면 난 민들레에게서 본다.


귀농하고 보이는 것들 모두가 예사롭지 않음에 감사한다.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


귀농아낙은 낮에는 개복숭아효소, 산야초효소, 쇠비름효소와

야콘즙 등을 만들고

저녁에는 다락방에서 글을 써서 책을 내고 있어요.^^

책 이름은 <산골살이, 행복한 비움>과 <귀거래사>예요.^^



더 자세한 내용은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에서 보세요.


 
 
        

 

귀농이야기-유정란에 담긴 사랑을 먹는다/귀농
+   [산골편지]   |  2017. 6. 20. 17:53  


귀농해서 알게 된 부부가 있다.

우리보다 선배이신 분들이지만 늘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아하는 분들이다.


바쁜 농사를 지으면서도 가끔 두 집 부부가 외식을 한다.

시골에서 외식은 특별한 일이지만 우리는 자주 그런 시간을 갖는다.


울진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동네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도, 자식들 이야기 등 편한 마음으로

저녁을 먹으며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 핏줄인듯 마음이 따사로워진다.


이번에 만남을 하고 돌아오면 2차로 그 분댁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계란을 한 판 안겨주신다.

유정란이란다.


닭을 키우는 이유는 유정란을 얻어 자식들이 시골집에 오면 몇 판씩 주기 위함이라 하신다.

자식 사랑이란...


자식들이 가져가고 달랑 한 판 모아놓은 것을 싹쓸어 주신 것이다.

찡하다.


집으로 돌아와 그 마음을 이쁜 사진으로 연출해본다.


달걀에서 병아리가 나올 것만 같다.

삐약삐약하고...

어느 동시처럼 튀어나온 노란 병아리가 물 한 모금 마시고 하늘 한 번 보고 그럴 것 만 같다.


두 분의 사랑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노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낯설고, 물설은 이곳 울진,

학연이고 뭐고 연고 하나 없이 귀농한 이곳 울진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건 이런 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이라고 생각한다.


내일은 초보농사꾼이 좋아하는 계란찜을 해주어야겠다.


(귀농이야기-유정란에 담긴 사랑을 먹는다/귀농)


하늘마음농장 부부는

SBS 뉴스, KBS <아침마당>, MBC <휴먼다큐>,

KBS <세상의아침> <6시 내고향> <행복이 가득한 집> MBC <금요와이드>,

MBC <생방송 화제집중>,<공감! 특별한 세상> MBC<사람과 세상>,

SBS<모닝와이드>, EBS <한국기행> 등

30여 차례 방송에 출연하였습니다.



 

<주부생활> <좋은 생각> 등의 잡지에도 30차례 이상

하늘마음농장이 소개되었습니다.


귀농 아낙은 낮에는 개복숭아효소, 산야초효소, 쇠비름효소와

야콘즙을 만들고 저녁에는 글을 써서 책을 내고 있어요.

지은책으로는

<산골살이, 행복한 비움>과 <귀거래사>가 있어요.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



 
 
        

 

강남교보는 꼭 들린다.
+   [산골편지]   |  2017. 6. 13. 22:55  


서울에 다녀왔다.

이틀 동안의 여행처럼 산골 집을 떠났다.

이제 집을 나서면 '여행'이란 생각이 든다.

여행이 별 건지....

자신의 울타리로부터 벗어나보는 일... 손에 일을 놓고 나의 신발코를 보고 세상을 두리번거리는 일이 아닌지...


 

강의가 있어서 갔지만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아이들도 만나니 여간 행복한 여행이 아닐 수 없다.

서울가면 꼭 들리는 곳이 있다.

"강남교보"

 

아이들도 엄마가 서울에 오면 꼭 들리는 곳이 강남교보인줄 안다.

그래서 아이들도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함께 고르고 한 배낭에 사서 가곤 한다.

 

예전에는, 그러니까 귀농전 그것도 아들 어려서는 광화문교보를 다녔다.

뭐 그때야 강남교보가 생기지도 않았지만....


                 (앉아서 책을 고르는 여인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아들 선우가 돌이 되기도 전에 가슴에 안고 광화문교보를 늘상 다녔다.

어려서부터 책을 구경시켜주기 위해서였다.

또 책냄새에 익숙해졌으면 하는 마음까지 작용하여 시간을 내서 정기적으로 다녔다.

 

마침 남편이 현대자동차 광화문 지점에 업무과장으로 근무를 했기 때문에 아들 안고 광화문교보에서 그림책도 읽어주고 하다가 함께 퇴근하곤 했다.

 

그러다 둘째 아이를 낳고는 셋이서 광화문교보를 문지방이 닳도록 다녔다.

세월이 흘러 귀농해서도 아이들의 책을 선택하기 위해 광화문교보를 또 다녔다.

 

귀농하고 아이들 교육코드는 책과 여행이었다.

그러니 매달 책값으로 많은 돈이 지출되었다.

우리 귀농생활비 중 책값의 비중이 컸었다.


 

그러다 또 세월이 흘러 강남교보가 생기고 아이들이 대학을 들어가니 강남교보에서 아이들과 만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요즘은 아이들과 함께 강남교보만 간다.

 

귀농해서 글을 쓰고, 책을 내는 일도 농사 일 만큼이나 좋아하는 일이라 강남교보에 가기도 하지만, 또 하나의 큰 이유는 요즘 트렌드를 읽고 싶어서다.

 

요즘 트렌드는 내가 농사지은 것을 가공하고, 디자인하고, 마케팅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우리집 거실 겸 서재 한 켠 모습...사방이 책이다. )

 

요즘 트렌드를 아는 것이 꼭 책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 방면으로 트렌드를 알 수 있지만 나의 경우는 출판업계가 가장 고려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몫하고 있다.

 

앉아서 책을 읽고 책을 고르는 여인의 뒷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나도 한참을 앉다 서다를 반복하며 책을 보았다.

그리고 고른 책을 계산하고 나오는데 벌써 뿌듯하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내가 가진 작은 창으로 큰 세상을 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누군가와 자기와 가진 것을 나눈다는 것 또한 작은 창으로 큰세상을 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농사를 짓고 책을 읽고, 책을 내고 리폼을 하며 지내는 귀농살이가 여간 복에 겨운 게 아니다.

 

그대는 요즘 무슨 책을 읽으로 마음의 온도를 높이시나요??


자세한 내용은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에서...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

 


 
 
        

 

귀농이야기-아낌없이 주는 대추나무/귀농
+   [산골편지]   |  2017. 6. 5. 10:09  


귀농이야기-오래된 대추나무, 아낌없이 주는구나./귀농


오래된 것은 오래 묵은 고가구처럼 편안함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씁니다.

이곳 울진으로 귀농하고 보니 이 터에 아주 아주 오래된 대추나무가 몇 그루 있었습니다.


오래된 대추나무는 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도 했지만 왠지 연고도 없는 이곳에 온 우리 가족에게는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그런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저 좋기만 했습니다.

 

처음엔 조금의 대추를 열어 주었지만 날이 갈수록 구실을 못하고 몇 낱 열매를 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좋았습니다.


얼마 안되는 대추를 달아도 고마웠고, 아무 구실을 못해도 좋았지요.

 


귀농이야기-오래된 대추나무, 아낌없이 주는구나./귀농


그러던 대추나무가 밭 중간에 버티고 있어서 불편해도 잘 지내더니 어느 날, 귀농 주동자인 초보농사꾼이 달밭 한 가운데에 있는 대추나무를 베어야겠다고 합니다.

여간해서는 굵은 나무를 베지 않는 사람이 대추나무 때문에 농사짓는데 아주 힘들고 위험하다면서...

 

우리집에 다녀가는 사람들 중 몇 명이 저 대추나무 때문에 농사 일하기 힘들텐데 뭐하러 모셔놓고 있냐는 말을 했던 터였습니다.

내가 보기엔 그들의 말에 팔랑귀인 초보농사꾼도 어느새 세뇌가 된듯합니다.


내가 봐도 농기계를 돌리고, 비닐을 깔 때에도 어사중간에 이 커다란 대추나무가 있으니 여간 힘들고 위험한 일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우리 산골 지킴이처럼 서있는 대추나무를 농사를 조금 덜지어도 베지 말라고 했지만 농기계를 쓰는 초보농사꾼으로서는 다른 농부의 말이 더 설득력이 있었겠지요.

그 후로 몇 번의 베라는 충고를 하는 농부들이 있었습니다.

참나....


 

어느 날, 초보농사꾼이 대추나무를 베어냅니다.

오래된 나무를 베는 일이 초보농사꾼도 마음에 걸렸는지 며칠 고민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때가 2004년 4월의 일입니다.


 

그렇게 나무가 베어지고 나무를 정리하여 차로 실어내오며 초보농사꾼이 말합니다.

“나도 나무를 베지 않으려고 몇 년 버티었는데 나무 때문에 경운기며, 트렉터며, 관리기 일을 하는데 대추나무를 피하느라 위험했었어. 꼭 저 땅에 농사를 지으려고 한 것은 아니야. ”라며 자신도 많이 아쉽다는 말을 덧붙입니다.

위험하다는데 하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귀농이야기-오래된 대추나무, 아낌없이 주는구나./귀농


그러나 자신도 베어내고 많이 마음이 쓰였는데 밭에 있는 또 하나의 대추나무를 베어내지 않고 오늘날까지 쨍쨍하게 버티고 서 있습니다.

조금씩 열매를 달았지요.


그런데 어느 날, 열매를 걷우기만 했지 거름을 주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밭 중간에 턱하고 버티고 서 있는 , 이 정도로 오래된 대추나무에 거름을 주는 사람이 없겠지만 한 해는 거름 한 포씩이나 퍼부어주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해에 많은 열매를 매달아주었습니다.

나 잘 살고 있다는 신호같았습니다.

나도 대추나무와 소통을 하며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찡했습니다.

 

올해 4월이 되었습니다.

초보농사꾼이 달밭에서 일을 합니다.

거름을 펴고, 땅을 트렉터로 콩고물처럼 갈아놓습니다.

워낙 썩은 중고 트렉터를 산 것이지만 느릿느릿 그래서 제 할 일을 합니다.

 

그렇게 콩고물처럼 땅을 만들었으니 오늘은 골을 타고 비닐을 펴는 일입니다.

그것은 이제 관리기라는 기계가 합니다.

 

밭 중간에 있는 대추나루를 피하기 위해 관리기질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 밭은 경사진 밭이라 평지밭보다 몇 배나 힘이 듭니다.


나도 조금이라도 일을 돕기 위해 참을 들고 밭으로 올라갔습니다.

 


땀흘려 일하다 쉴겸 참을 먹기 위해 대추나무 아래로 갑니다.

대추나무가 어여 와 쉬라며 손짓을 연신 해댑니다.

나무 아래 앉으니 자신의 몸으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딱 우리 부부의 덩치만큼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괜시리 찡해집니다.

 



늙은 대추나무 그늘 아래서 참을 먹으며 한동안 쉽니다.

이 나이든 대추나무가 난 참으로 든든합니다.

이 나무를 보면 용맹정진하는 스님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나무에 등을 기대고 쉬고 있으면 어디선가 목탁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하늘의 구름이 어찌나 푸른 바탕에 뭉글뭉글 이쁜지 가을인 듯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늘 아래 스카이 쇼도 보면서 쉬는 시간이란...

그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의 휴식시간이 이처럼 풍요로울까요.


몸은 땀으로 젖었지만 봄꽃까지 피곤을 풀어줍니다.

주위가 핑크빛으로 눈부십니다.

이런 풍경 앞에서 난 꼬꾸라질 것 같습니다.


초보농사꾼이 대추나무 아래 몸을 쉬고 있습니다.

아직 이파리는 달지 못한 시기이기에 자신의 몸으로 그늘을 만들어주는 대추나무입니다. 


자연이 귀농 부부에게 베푸는 것이 이토록 많습니다.

이 보다 좋을 순 없습니다.

 


대추나무 그늘 아래 쉬웠으니 이제 또 일을 합니다.

그러다 또 덥고 힘이 들면 귀농 부부는 다시 대추나무 품으로 찾아듭니다.

그는 그늘을 만들어 주고, 바람을 불러줍니다.


갑자기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났습니다.

귀농 초에 베어버린 대추나무도 떠올라 애잔해져 옵니다.


 

순간순간이 감동인 삶입니다.

귀농하기를 잘 했다고 또 옹알이 하는 날입니다.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


귀농이야기-오래된 대추나무, 아낌없이 주는구나./귀농


 
 
        

 

쇠비름효능과 쇠비름효소효능을 알아봐요/쇠비름발효액
+   [쇠비름효소(발효액)]   |  2017. 5. 27. 02:26  

                쇠비름효능과 쇠비름효소 효능을 알아봐요/쇠비름발효액


쇠비름은 귀찮은 풀로 여겼었다.

그러나 지금은 귀한 몸이 되었다.

쇠비름효능이 TV 등에 알려지면서 찾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쇠비름이라고 다 같은 쇠비름일까?

어느 장소에서 채취했느냐, 빡빡한 밭에서 길러진 것인지 제 스스로 나서 자란 것인지 등이 다르다.

 

쇠비름효능은 전문가가 말하지 않아도 그 생명력만으로도 충분히 점칠 수 있다.

생명력이 강한 것은 효능 또한 좋다고 보면 된다.

쇠비름효능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뽑아버리려고 해도 살아나고 살아나고 하여 나뭇가지에 던져 놓아도 비만 한 번 오면 언제 목숨줄을 놓으려고 했냐는 듯 살아나는 것이 쇠비름이다.

 

이렇듯 생명력만 강한 것이 아니다.

쇠비름효능 또한 대단하다.

               쇠비름효능과 쇠비름효소 효능을 알아봐요/쇠비름발효액


쇠비름을 먹으면 오래 산다고 하여 장명채라 부른다.

또한 오행초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고, 꽃은 노란색이고 뿌리는 희며 씨는 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쇠비름의 효능에 대해서는 2016년 10월 13일, <경북일보> 진용구의 [건강코너] 효소 담그기 '쇠비름' 이라는 기사를 인용하겠다.

 

<<쇠비름의 효능은 이뇨작용과 자궁 평활근의 수축력을 증강시켜 연동작용을 활발하게 도와주고 장 내에 유해한 세균을 없애 줘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이질균, 피부진균 등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어 종기, 치질, 경부림프절염, 습진, 여드름, 아토피 피부염 등의 염증치료와 독소배출에 효과가 있다. 오메가-3의 지방산이 풍부해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장을 깨끗이 해 주고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고 뼈관절 치료 효능이 있다.

(2016년 10월 13일, <경북일보> 진용구의 [건강코너] 효소 담그기 '쇠비름' 이라는 기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쇠비름효능이 이 정도인데 쇠비름으로 담근 쇠비름효소(쇠비름발효액)효능이야 두 말 하면 입 아플 것이다.

 

하늘마음농장쇠비름효소(쇠비름발효액)의 효능 또한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 3년 이상 숙성한 것이라서 좋다.


하늘마음농장 쇠비름효소는 1리터 즉, 1,000ml 한 병에 3만원(택배비 무료)입니다.

택배비가 무료인 대신 2병부터 주문을 받습니다.

010-6656-3326

010-4846-3326 으로 전화나 문자로 주문하세요. (홈페이지 www.skyheart.co.kr 에서 주문하셔도 됩니다.)

이곳이 워낙 산과 들로 일하러 나가면 핸드폰이 안터질 수 있는데 문자 남겨주세요.


 


2000년에 귀농해서 지금껏 쇠비름효소(쇠비름발효액)을 담가 왔으니 참으로 오래 되었지 싶다.

 

하늘마음농장의 쇠비름효소(쇠비름발효액)은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는 밭에 자생적으로 난 것을 채취한 것이다.

 

여러 방송에 30차례 이상 나왔지만 쇠비름효소의 효능을 말하고, 쇠비름효소를 만드는 법 등도 촬영했었다.

    (MBC <금요와이드>에 하늘마음농장의 쇠비름효소가 방송나왔어요. 남편입니다.^^)


쇠비름효소는 여러 시기를 거쳐 담근다.

씨가 맺힌 시기까지 모두 채취하기 위해서다.

 

한 시기에 왕창 담그고 마는 것이 아니고 여러 씨를 맺힌 쇠비름까지 모든 시기를 채취하여 담근다.

그래야 쇠비름효능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MBC <금요와이드>에 하늘마음농장의 쇠비름효소가 방송나왔어요. 상단의 부터골이 우리집입니다.^^)

 

또 하나는 쇠비름을 밭에서 빼곡이 심어키운 것은 줄기에 햇살을 많이 받지 못해 붉은 기가 덜하다.

앞에서 쇠비름을 오행초라고 했듯이 줄기는 붉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하늘마음농장쇠비름은 자생적으로 난 것을 채취한다.

이곳이 워낙 청정지역이기도 하지만 2000년 귀농하고 바로 유기농 인증을 받은 밭만 주위에 있기 때문에 모든 먹거리가 안전하다.

우리 부부가 여러 차례 방송에 나온 것처럼 쇠비름의 줄기가 붉다.

                 (SBS <모닝 와이드>에 우리 부부가 출연한 모습입니다.)



하늘마음농장 부부는

SBS 뉴스, KBS <아침마당>, MBC <휴먼다큐>,

KBS <세상의아침> <6시 내고향> <행복이 가득한 집> MBC <금요와이드>,

MBC <생방송 화제집중>, MBC<사람과 세상>, SBS<모닝와이드>,

EBS <한국기행> 등

30여 차례 방송에 출연하였습니다.

   

귀농아낙은

귀농해서 낸 귀농책으로는

<산골살이, 행복한 비움>과 <귀거래사>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에서 보세요!!!



 
 
        

 

[야콘효능]야콘효능, 야콘 제대로 먹는법
+   [유기농 야콘, 야콘즙]   |  2017. 5. 20. 18:10  


야콘효능과 야콘을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야콘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볼리비아, 페루 등이라고 하지요.

하늘마음농장야콘효능을 일찍부터 알고 귀농한 2000년부터 야콘농사를 지었으니 역사가 오래 되었습니다.



2000년만 해도 우리나라에 야콘을 아는 사람을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도 야콘효능이 워낙 좋아서 그때부터 용기를 잃지 않고 쭉 유기농인증을 받아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어왔습니다.

 

야콘효능에 대해서는 야콘이나 야콘즙을 판매하는 사람이 이런 곳에 언급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네이버지식백과/음식백과/요리백과:쿡쿡tv를 인용하겠습니다.

"야콘잎의 경우 풍부한 식이섬유소와 낮은 칼로리로 인하여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효능: 당뇨병예방(야콘에는 이눌린, 폴리페놀, 프락토올리고당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눌린 은 당뇨병 환자 식사에 도움이 된다.)

동맥경화 예방(폴리페놀은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위의 내용은 네이버지식백과/음식백과/요리백과:쿡쿡tv를 인용)


야콘을 먹는 시기는 초겨울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늘마음야콘농장이 있는 이곳은 경북 울진하고도 산중이기때문에 고냉지라 늦게 야콘을 캡니다.

그 대신 고냉지 것이라서 맛도 영양도 남다르지요.

그것은 아침 저녁 기온차가 큰 곳에서 자라서 그렇습니다.


야콘은 흙을 씻어내고 껍질을 벗겨서 과일처럼 먹으면 됩니다.

그러나 유기농야콘의 경우는 껍질에도 좋은 성분이 있기 때문에 굳이 깎지 않아도 됩니다.

야콘은 '땅 속의 배'라고 하여 달거든요.

야콘을 먹는 시기가 짧다 보니 야콘즙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위와 같은 효능때문에 연중 드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하늘마음농장 야콘즙은 통나무 가공실에서 위생적으로 가공되고 있어요.

야콘 가공실을 만들기 위해 수입 통나무를 들여다 지었습니다.

하늘마음농장 박찬득 사장의 고집으로

물을 전혀 넣지 않고 직접 농사지은 야콘을 100% 넣고 직접 가공까지 한 것이라서 진해요.


하늘마음농장의 유기농 야콘즙은 50포에 3만원(택배비무료)

100포에 5만5천원(택배비무료)입니다.

010-6656-3326

010-4846-3326

(산과 들에서 일할 경우 산중이라 안터질 때에는 문자남겨주세요.)

                    [야콘효능]야콘효능, 야콘 제대로 먹는법

하늘마음농장은 <아침마당> <sbs8시 뉴스> <휴먼다큐> <금요와이드> <모닝 와이드> 등 30차례 이상 tv에 방영되었습니다.

귀농해서 야콘농사짓는 이야기, 아이들 교육이야기, 효소가공이야기 등이 화제가 되어 방송뿐만 아니라 잡지에도 여러 번 소개되었습니다.

                   (<아침마당에 출연했을 때 저희 부부 모습입니다.)


2권의 책도 썼어요.

지금은 3번째 책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늘마음농장www.skyheart.co.kr 에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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