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59)
하늘마음농장 소개 (1)
개복숭아효소(발효액) (24)
쇠비름효소(발효액) (23)
산야초효소(발효액) (7)
천연숙성비누 (8)
유기농 야콘, 야콘즙 (12)
산야초, 약초이야기 (5)
산골편지 (132)
귀농일기 (92)
산골아이들의 책이야기 (22)
산골아낙의 책 이야기 (39)
야콘 이야기 (1)
산골풍경 (74)
산골밥상 (8)
초보농사꾼  하늘마음농장  귀농일기  농사  배동분  산골 다락방  귀농아낙  귀농  산골  야콘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 Today :
+ Yesterday :
  

 

 

 

김치 _해당되는 글 2건
2009.09.08   머리 일하고 먹는 저녁 밥 맛은 또 남다르다. 
2009.03.04   귀농풍경--난 비빔국수가 좋더라 

 

머리 일하고 먹는 저녁 밥 맛은 또 남다르다.
+   [산골편지]   |  2009. 9. 8. 19:34  

오늘은 수원 농업연수원에서 <농업경영정보화리더>과정 교육이 있는 날이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계속 된다.

농업인들에게 필수인 블로그의 필요성, 블로그 만들기, 블로그 관리 등 정말 요긴한 정보를 하나하나 머리에 넣고 있는 교육이라 누구도 조는 사람이 없다.

그러다 저녁을 먹으러 가는 시간...
지금껏 배운 그 들뜬 마음으로 다시 들뜬 저녁을 먹으러 나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당으로 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메뉴는 요렇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두 차례를 기다리는데..배에서는 소리가 난다. 무슨 소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교육생들이 많아 사진을 찍기가 왠지 미안스러워 대강 찍었더니 사진이 엉망이다.
실력 없다는 소리는 죽어도 안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치가 맛깔스럽다.
내가 좋아하는 김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교육생들도 무지 좋아하나보다.
나도 좋아하는 생선튀김에 달달한 것을 묻히고...
나도 여러 개 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고의 영양식단 ... 비빔밥
고추장을 넣어 비볐더니 침이 꾸~~~울꺽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도 남김 없이 죄다 먹었다.
만들어 주신 분의 정성을 생각하여 남김없이 먹으려고 노력했다.

땀흘려 일하고 먹는 저녁밥이랑 이렇게 머리 운동하고 먹는 저녁밥의 맛은 사뭇다르다.

이렇게 고마운 저녁을 먹었으니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로!!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




 
 
        

 

귀농풍경--난 비빔국수가 좋더라
+   [산골풍경]   |  2009. 3. 4. 02:01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수는 초보농사꾼이 무지 좋아합니다.
마을 할머님들이 벌써 다 꿰고 계세요.
박반장 국수 좋아한다고...

겨울철
마을회관에서 할머님들이 노시면서 국수를 끓였을 때 초보농사꾼이 가면 최소한 3그릇은 기본 그 날의 배 속 사정에 따라 그로부터 2그릇 추가는 거뜬... 뭐 그 정도...

이제는 가끔 성당에서 국수를 주는데 점점 그 실력이 들통나고 있어요.
엊그제도 몇 그릇 먹었으니까...

다싯물에 말아주는 것도 좋아하고, 비빔국수도 좋아하는데 저는 비빔국수를 좋아합니다.
학생때 매운 쫄면도 많이 먹었지요.

비빔국수는 매운 것을 좋아하는 선우가 좋아합니다.
주현이는 매운 것을 잘 못먹구요.

비빔국수에 콩나물을 무쳐서 넣고, 단맛은 효소 원액으로 해결합니다.
김치는 송송 썰어 넣고 고추장에 잘 버무린 후 통깨로 마무리하면 끝~~~

이 정도의 양이면 초보농사꾼은 3그릇먹어야 하지요. 기본으로...

오늘처럼 비가 오고, 눈이 오는 날은 따끈한 국물에 말아 먹는 국수가 좋지요.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하늘마음농장--www.skyheart.co.kr)


 
 
        
<<이전 | 1 | 다음>>

하늘마음농장's Blog is powered by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