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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효소 _해당되는 글 33건
2018.07.24   개복숭아효소먹는법을 알면 건강이 보여요. 
2018.07.11   개복숭아액기스효능이 알려지고 있네요. MBC방송나온개복숭아농장 
2018.06.21   개복숭아액기스효능을 알면 건강이 보여요./개복숭아효소 1
2018.05.19   쇠비름효소먹는법을 알고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18.05.04   야콘처럼 사과를 밀어부치는 귀농 주동자[1편] 
2018.03.07   귀농이야기-옥수수와 강냉이칼로리 알기 
2018.03.05   개복숭아효능과 개복숭아효소 알아보기 
2018.01.20   상사화이야기와 상사화꽃말-귀농일기 
2018.01.16   개복숭아효소효능알아보기/개복숭아 1
2018.01.09   티포트, 전기티포트샀어요. 리얼후기올라갑니다/귀농이야기 

 

개복숭아효소먹는법을 알면 건강이 보여요.
+   [개복숭아효소(발효액)]   |  2018. 7. 24. 11:52  

개복숭아효능은 몇 년 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 전에는 털이 많고 작고 맛없는 돌복숭아정도로만 알려졌었고, 도시인들은 그 존재 차제를 모르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는 2000년에 귀농하기 전부터 개복숭아효능을 알았어요.

부모님이 옛날에는 개복숭아를 "죽은 사람도 살린다고 했단다" 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거든요.




2000년부터 개복숭아효소(개복숭아액기스)를 만들어온 하늘마음농장은 야생개복숭아를 채취하여 만들어요.

벌도 물리고, 뱀도 물리고 고생을 해서 따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들어 <6시 내고향> <천기누설> 등에 소개되면서 점점 인기도가 높아지고 있어요.

저희 하늘마음농장도 <6시 내고향>에 개복숭아로 2번 출연했어요.



<하늘마음농장>이 <6시 내고향>에 " 개복숭아부부"라는 타이틀로 출연한 캡처 사진입니다.



개복숭아효소먹는법을 말씀드릴께요.


개복숭아효소 원액 대 생수의 비율을 1 대 3~4 정도로 희석해서 드시면 됩니다.

희석한 것을 하루에 물 대신 머그잔 5잔 정도씩 드세요.

한꺼번에 희석해서 두고 두시기 보다는 그때 그때 희석해 드시고 개복숭아효소 원액은 냉장보관하셔야 합니다.

방부제 등 일체의 화학재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늘마음농장 개복숭아효소(개복숭아액기스)효능을 아시는 분들은 오래 숙성하고 야생 개복숭아를 채취해서 개복숭아효소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늘마음농장의 개복숭아효소(개복숭아액기스)는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서 3년 이상 숙성한 것입니다.

그 정도로 숙성해야 좋은 먹거리를 얻을 수 있어요.


이렇게 오래 숙성하여 판매한지 20년이 되어 갑니다.

(개복숭아효소효능, 개복숭아액기스효능)


위의 사진은 MBC <금요와이드>에 출연한 하늘마음농장 모습입니다.

제가 개복숭아효소만드는법을 시연해보이는 장면이네요. ^^



하늘마음농장 개복숭아효소(개복숭아액기스)문의는

010-4846-3326

010-6656-3326 으로 전화주세요.


하늘마음농장은 KBS<아침마당> MBC<휴먼다큐> SBS<8시 뉴스> <한국기행> <금요 와이드> <사람과 세상> 등 35차례 이상 방송에 소개되었어요.

잡지에도 40차례 이상 소개되었구요.


(개복숭아효소먹는법)


20년 가까운 귀농생활의 자연이야기, 개복숭아효소이야기, 자연에서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 등을 글로 풀로 책도 2권 출판했어요.

예스24, 11번가 등에서 구입하실 수 있어요. ^^


<산골살이, 행복한 비움>과 <귀거래사>입니다.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개복숭아액기스효능이 알려지고 있네요. MBC방송나온개복숭아농장
+   [개복숭아효소(발효액)]   |  2018. 7. 11. 09:56  


개복숭아액기스효능이 날로날로 알려지고 있어요.

어제도 MBC에서 방송을 했지요.

이제는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까지 나쁘니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문제가 되고 있어 더더욱 개복숭아효능이 TV에 소개되는 것 같아요.


개복숭아액기스효능에 대해 우리 하늘마음농장도 <MBC 금요와이드> KBS <6시 내고향>에 두 번 등 개복숭아효능 관련과 개복숭아효소에 대해 여러 차례 방송에 나왔어요.




위의 사진은 MBC <금요와이드>에 나왔던 제 모습입니다.

상단에 부터골 부부별곡이라는 제목처럼 하늘마음농장이 있는 골이름이 부터골입니다.^^


위의 사진은 KBS <6시 내고향>에 하늘마음농장 부부가 출연하여 산에서 개복숭아도 따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개복숭아액기스효능은 개복숭아효소, 개복숭아액기스를 판매하는 사람이 이런 곳에 언급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의사, 약사, 한의사 등의 전문가만이 개복숭아액기스효능, 개복숭아효소효능에 대해 언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마음농장의 개복숭아는 경북 울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합니다.


개복숭아액기스효능을 개복숭아나무에서 나오는 이 투명하거나 노란 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개복숭아나무든 상처가 나면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나무에서 진이 나옵니다.

그 개복숭아진이 아주 좋은 거지요.


개복숭아기가 부러졌거나 몸 자체에 상처가 나면 저렇게 진이 나옵니다.

개복숭아에도 진이 나오구요.

위의 사진 개복숭아 윗부분에 아주 투명한 진이 나온 게 보이시지요?

신기합니다.


개복숭아는 예전에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것인데 이제서야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MBC방송에 저희도 자주 나가게 되었습니다.


하늘마음농장의 개복숭아액기스, 개복숭아효소는 해발 700고지가 넘는 곳에서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 3년 이상 숙성한 것입니다.

그래야 개복숭아효능을 제대로 몸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하늘마음농장은 MBC<휴먼다큐> <금요와이드> <SBS 8시 뉴스> <모닝와이드> <출발 모닝와이드> <MBC 생방송 화제집중> <한국기행> 등 35차례 이상 방송에 소개되었어요.

잡지에도 <주부생활> <전원생활> <좋은생각>  <전원주택저널> 등에 40차례 이상 소개되었구요.



위의 잡지 속 사진은 개복숭아액기스, 개복숭아효소실에서 효소를 돌보는 제 모습입니다.


개복숭아효소, 개복숭아액기스문의는

010-4846-3326

010-6656-3326 으로 전화주세요.



하늘마음농장의 개복숭아효소(개복숭아액기스)는 야생 개복숭아를 산에서 채취하여,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 3년 이상 숙성하였기 때문에 남다릅니다.

개복숭아효능을 일찌기 알고 2000년부터 만들어 왔으니 20년이 되어가네요.



 
 
        

 

개복숭아액기스효능을 알면 건강이 보여요./개복숭아효소
+   [개복숭아효소(발효액)]   |  2018. 6. 21. 19:43  

개복숭아에 대한 인기가 날로날로 급증하고 있어요.

이제는 맞춤형 먹거리를 알아서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증거지요.

예전에는 아프면 무조건 병원에만 의지했지만 지금은 병원도 가면서 거기에 좋은 먹거리를 찾아서 먹는다는 점이 달라졌어요.



개복숭아효능(개복숭아액기스효능) 또한 TV에서 널리 알리면서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귀한 먹거리 중 하나가 되었어요.

개복숭아를 매실과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쉽게 구분하는 법은 매실은 털이 없지만 개복숭아에는 털이 많아요.

원래 일반 복숭아도 털이 많잖아요.


거기에 개복숭아와 매실의 크기로 구별하기는 쉽지 않는데 우선은 털로 구분을 해요.

그리고 개복숭아효소(개복숭아액기스)를 만들었을 때, 매실효소는 신맛이 나지만 개복숭아액기스(개복숭아효소)는 신맛이 없어요.


개복숭아액기스효능은 물론 어마어마하지요.

그런데 이런 곳에 개복숭아액기스효능에 대해 언급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요.


                                           개복숭아액기스효능


그래서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의 내용을 인용하고자 합니다.

"한국과 중구의 산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 복숭아나무의 열매로 과거 그 생김새와 텁텁한 맛으로 인해 민간에서는 거의 찾지 않는 과일이었으나, 현대에 들어와 천식, 기침, 기관지염 등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약용으로 인기를 얻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발췌한 내용임을 밝혀둡니다.--



개복숭아수확시기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여러 가지 다양한 주장이 많은데 그 지방 날씨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복숭아수확시기를 묻는 분들이 많으세요.

간단히 설명하면 날이 따뜻하기만 한 지역과 고냉지라서 아침저녁 기온차가 큰 산중의 개복숭아수확시기는 당연히 다르지요.


하늘마음농장이 위치한 곳은 경북하고도 울진 산중이기 때문에 개복숭아를 늦게 수확해요.

하늘마음농장의 개복숭아수확시기는 7월입니다.

7월초부터 수확해서 예약순서대로 발송이 시작됩니다.

지금은 예약중이지요.


워낙 산중에서 저 혼자 자라는 개복숭아라서 해마다 많은 분들이 예약하고 기다리세요.

어떤 먹거리든 고냉지 것을 선호한다는 것은 아실 거예요.



하늘마음농장 개복숭아액기스(개복숭아효소)는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서 3년 이상 묵묵히 숙성한 것입니다.

그래서 연중 드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개복숭아액기스효능에 대해 위에 설명했지만 그 외에도 효능은 많아요.



야생개복숭아예약과

개복숭아액기스(개복숭아효소)에 대한 문의는

010-6656-3326

010-4846-3326으로 문의주세요.



하늘마음농장 개복숭아액기스, 개복숭아효소, 개복숭아에 대한 방송도 몇 번 나갔어요.

<6시 내고향>에도 두 번 출연했어요.

이 외에도 <아침마당> <MBC 휴먼다큐> <금요와이드> <모닝 와이드> <SBS 8시뉴스> 등 총 35차례 이상 방송에

우리 하늘마음농장 가족이 출연했어요.


이렇게 개복숭아액기스를 만들어 판매한지 20년이 되어 가네요.


<6시 내고향>  촬영중입니다.ㅎㅎ


산골은 지금 저녁기온이 차갑네요.

불을 때고 자야겠어요.


낮에는 자연에서 일을 하고,

저녁엔 글을 써서 책을 내고 있어요.

지금은 3번째 책을 쓰고 있구요.




하늘마음농장 배 소피아






 
 
        

 

쇠비름효소먹는법을 알고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쇠비름효소(발효액)]   |  2018. 5. 19. 16:59  

쇠비름효소의 효능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네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쇠비름효소먹는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쇠비름은 오행초라는 이름도 갖고 있어요.

오행초란 쇠비름이 오행을 다 담고 있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예요.

잎은 녹색이고, 줄기는 빨갛고, 꽃은 노랑이며, 씨는 검고, 뿌리는 하얗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오행을 다 담고 있다면 쇠비름효능이 어떨지는 감잡고도 남음이 있을 것입니다.

노란 작은 꽃이 보이시지요?

줄기는 붉고요.

하늘마음농장의 쇠비름효소는 자생하는 쇠비름을 채취해서 만들어요.

하우스 등에 밀식해서 재배하는 것이 아니고 유기농 인증을 받은 야콘밭에 자생적으로 씨가 떨어져 자란 거예요.

그러니까 노지에서 자란 거라 튼튼하고 줄기가 햇빛을 많이 받아 붉습니다.

쇠비름효소먹는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쇠비름효소는 원액이므로 두 가지 방법으로 드십니다.


하나는 희석해서 드시는 방법인데요.

쇠비름효소 원액 : 생수의 비율을 1 : 4 정도로 희석해서 드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때 그때 희석해 드시구요.

하루에 물 대신 머그잔 희석한 효소를 5잔~6잔 정도 드시면 좋습니다.

다음 먹는법은 원액을 드시기도 해요.

원액을 드실 경우는 소주잔으로 하루에 3번 정도 드시면 적당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 물을 충분히 드셔주시면 좋습니다.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 막 쇠비름효소를 만든 모습입니다.

위에 설탕 이불을 조금 덮어주고 자주 뒤집어 줍니다.

이때 모든 도구나 손의 소독은 필수예요.

그렇게 발효를 100일 정도 시키고 쇠비름을 걸려낸 다음 3년이라는 숙성의 길고 긴 시간 속으로 들어갑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효소실 입구에 미니 문을 만들어 달아놓은 모습이예요. ㅎㅎ

초보라서 엉성합니다.

그래도 효소실의 효소들에게 이쁜 문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손수 나무 자르고 못박고 해서 만든 것이랍니다.

하늘마음농장 쇠비름효소는 해발 높은 곳에서 3년 이상 이처럼 자연 숙성한 것입니다.

효소는 어떤 용기로 만드느냐, 얼마나 오래 숙성시켰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설탕을 넣기 때문에 오래 숙성해야 합니다.

하늘마음농장의 모든 효소는 재료 : 설탕의 비율을 1 : 0.6~7로 확 낮췄습니다.

그 비율일 때, 좋은 성분이 많이 추추되거든요.

하늘마음농장 쇠비름효소 문의는

010-4846-3326

010-6656-3326

으로 해주세요.

<<위의 캡쳐 사진은 저희 남편 모습이예요. <MBC 금요와이드>에 출연한 모습입니다.>>

하늘마음농장은 쇠비름효소로, 개복숭아효소, 산야초효소, 솔잎효소로 알려져 TV에도 35차례 이상 소개되었습니다.

<아침마당> <MBC 휴먼다큐> <6시 내고향> <한국기행> <SBS 8시 뉴스>등에도 나왔어요.

물론 잡지에도 <좋은생각> <전원생활> <주부생활> <전원주택저널> 등 40차례 이상 소개되었어요.

제가 귀농해서 살고 있는 이곳은 미스김 라일락 향기가 진동을 하고 있네요.

주말 모두 행복하시길...

산골 다락방에서 배 소피아





 
 
        

 

야콘처럼 사과를 밀어부치는 귀농 주동자[1편]
+   [유기농 야콘, 야콘즙]   |  2018. 5. 4. 00:01  

사과이야기를 시작하려합니다.

몇 년 전에 처음 사과농사를 시작하게 되었을 때의 기분이 되살아나네요.

귀농의 세월밥이 고봉으로 쌓일수록 자꾸만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귀농의 삶에 맞서 누가봐도 뒤지지 않는 혁혁한 공 따윈 세운 적 없지만 힘든 일이 생기고 마음의 상처를 받을 때마다 4가족이 서로의 등을 쓰다듬으며 살아온 세월이기도 해요.

그래서 더욱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얼마나 따뜻하고 소중하며 이 울타리만큼 면역력을 키워주는 공간도 없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렇다면 나의 동반자는 어떠 했을까요?

그는 ‘귀농주동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깨가 짓눌렸을 거예요.

멀쩡히 직장 잘 다니던 자신뿐만 아니라 마누라까지 직장 그만두고 귀농하자고 옆구리를 찌른 자로서 당연했겠지요.

‘가장’이라는 무게만 지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든 가장이 짊어진 무게에다 덤으로 짊어진 ‘귀농주동자’라는 어깨의 무거움으로 인해 그는 얼마나 걸음이 무거웠을까 싶어요.

나만 그렇겠어요.

어느 집 할 것 없이 ‘가장’은 나머지 가족을 자신의 몸 뒤로 숨기고 만장처럼 앞서가는 사람들이지 않은지...

귀농 초장에 유기농으로 고추농사를 지었는데 잘 되었어요.

그러다 욕심을 부려 엄청 늘려서 고추를 왕창심었고, 왕창 망했어요.

그때 깨달았어요.

농사도 포트폴리오를 해야 하는구나 라고요.

이 중생들이 둘다 대학원에서 국제경영을 전공해봤댔자 귀농의 삶에서 써먹은 거라고는 달랑 ‘농사도 폴트폴리오를 해야 한다’며 다른 작물을 고민하는 정도였어요.

 

어쨌거나 거대한 폴트폴리오의 일환으로 그때 효소가공을 시작했다.

해발 700고지가 넘는 산골의 들과 산에서 나는 산야초효소, 개복숭아효소, 쇠비름효소(발효원액)를 만들었고 반응이 좋았어요.

식품허가를 내야 했으므로 가공시설도 깐깐하게 갖춘 가공건물을 지었어요.

통은 커서 크게 지었지요.

 

그리고 야콘농사도 범위를 더 넓혀 농사짓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귀농 초 처음 야콘을 심었을 때는 야콘을 아는 사람이 전무했다고 보면 됩니다.

우연히 먹어보고 그 약성에 반해 초보농사꾼은 무조건 야콘을 그것도 유기농으로 심겠다고 했어요.

사실 2001년에 야콘농사를 그 정도로 많이 짓는다는 것은 정말이지 미친 짓이었어요.

주위에서 입 둔 사람마다 말렸어요.

아무도 알지도 못하고, 팔리지도 않는 야콘농사를 왜 그렇게 많이 짓느냐며 걱정보다 비웃음에 가까운 시선을 우리라고 못느꼈을까요.

                           (<한국기행>에 출연한 귀농 주동자 모습입니다.)

초보농사꾼의 생각은 단순했어요.

야콘효능이 이리 좋은데 언젠가는 그 효능이 알려진다’는 게 그의 철학이었는데 달팽이와 같은 느림의 철학이 바로 그거였어요.

그는 서둘지 않고, 초조해 하지 않고 묵묵히 그것도 유기농인증을 그 시절에 받아 자식처럼 야콘농사를 지었어요.

그리고 TV에 우리 가족이 자주 등장했는데 그때마다 야콘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TV에는 아주 많이 소개되었거든요.

                         (<6시 내고향> 촬영모습입니다.) 개복숭아효소에 대해 하늘마음농장이 소개되었어요. 

되도록 야콘을 심거나 수확하거나 할 때 촬영하자고 하는 것은 물론이고, KOEX 그 밖의 야콘을 알리기 위한 우리 부부의 노력은 대단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야콘이 알려지는데 우리집 귀농 주동자인 초보농사꾼이 일조를 했다고 자부하는 거지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늘마음농장 야콘도 점점 알려져 갔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지요.

우리나라 농가의 특성은 주로 ‘남이 안하는 것을 개발하여 자신이 잘되는 것이 아니라 남이 좀 괜찮아 보이는 것에 올인해서 같이 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야콘 역시 야콘의 효능이 알려지는 속도보다 너도나도 야콘이 돈이 된다며 거의 모든 농가에서 야콘을 심는 시점에 이르렀어요.

그러니까 야콘이 블루오션에서 레드오션으로 자리매김이 되기 시작한 거지요.


그때 초보농사꾼이 생각한 것이 야콘즙 가공이었다.

귀농 주동자는 야콘즙을 가공을 입에 올렸고, 아주 어마무시한 야콘즙 가공기계들이 산골로 들이닥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통은 커서 야콘즙 가공시설을 따로 또 지었지요.

그것도 수입통나무로....

그만큼 고민도 많았다.

이 시설을 들여 만든 야콘즙이 바닥을 치면 어쩌나...

그러나 야콘의 효능으로 보면 생야콘 먹을 철이라고 해야 달랑 3달 정도인데 당뇨, 변비, 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좋은 이 야콘을 연중 공급해야 한다는 게 초보농사꾼의 생각이었다.

생각만큼 자주 야콘효능이 소개되어 야콘즙 또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어요.

물을 한 방울도 넣지 않고 야콘즙가공을 하니 우리 하늘마음농장의 야콘즙이 진하다는 입소문이 나서 점점 알려지게 되었어요.

 

그러나,

그러나 언제부턴가 초보농사꾼의 입에서 ‘사과’ 이야기가 자주 흘러나왔어요.

난 그다지 관심이 없었으므로 한 귀로 듣고 잽싸게 한 귀로 흘려보냈지요.

귀농하자고 할 때와 마찬가지로...

                          (약을 조금밖에 안쳤더니 검버섯이...그런데 이것을 더 좋아하시네요.) 

그러나 그 놈의 호기심은 유효기간도 없는지 점점 ‘사과농사’에 방점을 찍으려 달려들었다.

그때 깨달았다.

‘아,,,,, 저 중생이 그냥 해보는 소리가 아니구나.“

 <<사과 이야기, 다음 편이 이어집니다.>>


 
 
        

 

귀농이야기-옥수수와 강냉이칼로리 알기
+   [산골편지]   |  2018. 3. 7. 02:44  


귀농하고 옥수수를 정말 좋아하게 되었다.

귀농 전에는 많이 먹어야 한 개나 두 개가 다 였는데

귀농하고 글쓸 때는 10까지도 먹어봤다.

뭐, 작은 것은 더 많이 먹었고...

잘 안믿어지겠지만 사실이다.

그 정도로 이곳 옥수수가 맛있고, 쫄깃하다.



또 이웃분이 옥수수 농사를 많이 짓는데 주시곤 했다.

이웃 할머님도 주시고...

옥수수를 보면 내 속도 이렇게 꽉 찼으면 좋겠구나 하고

느낄 때가 많다.



그런데 옥수수를 좋아하니 강냉이도 좋아합니다.

일반 마트에서 파는 강냉이 말고

울진읍의 장날 할아버지가 튀겨주시는 강냉이가 아주 맛납니다.

고소하고, 들척지근하고...

강냉이 역시 책보거나 글쓸 때 "손이 가요, 손이가" 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냉이칼로리와 옥수수칼로리가 궁금해집니다.

옥수수는 100그램당 100칼로리가 좀 넘고,

강냉이는 100그램당 330칼로리라고 하네요.

엄청 높은 거지요.



한번에 한 양푼씩 먹어재꼈으니 원...ㅠㅠ

그런데 강냉이를 먹으면 동화책을 보는 기쁨을 아시는지요?

어마어마합니다.



이 나이에 왠 동화책이냐고요??

환갑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전 자주 동화책을 읽어요.

마음이 어수선하고, 찬 바람이 돌 때 동화책을 읽으면 마음에 온기가 돌고

언제 그랬냐 싶게 마음이 넉넉해져요.

한번 경험해보세요.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


하늘마음농장은

쇠비름효소, 개복숭아효소, 산야초효소를 만들고,

쇠비름효소천연비누, 어성초천연비누,

카렌듈라천연비누, 어성초맥주효소샴푸바도

판매하고, 유기농 야콘즙도 판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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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효능과 개복숭아효소 알아보기
+   [개복숭아효소(발효액)]   |  2018. 3. 5. 23:53  


아직도 개복숭아를 모르는 분들이 계실까 싶을 정도로 개복숭아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이들 아시네요.

개복숭아는 얼마전만 해도 쳐다보지도 않던 것입니다.

털복숭이에, 볼품없이 작고, 맛이 없다 보니 천대받았고 존재감도 없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모르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그러나 이제는 개복숭아가 명품먹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개복숭아효능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기누설> <6시 내고향> 등의 프로에서 개복숭아효능을 많이 알리기 때문입니다.

 

저희 하늘마음농장은 귀농한 2000년부터 개복숭아효소(개복숭아발효액)을 담가 왔습니다.

숨쉬는 옛날 커다란 항아리에 담가 3년 이상 숙성해서 그때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개복숭아효소효능이 알려져서 담가 파는 곳이 아닙니다.

올해로 거의 20년이 되어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작년에는 <6시 내고향>에 개복숭아부부로 방송에 나갔구요.

<6시 내고향>에는 같은 프로에 두 번 출연을 했네요.


                         (<천기누설> 캡쳐입니다.)



                                          (<천기누설> 캡쳐입니다.)


주구장창 따뜻한 지역에서는 일찌기 개복숭아를 채취하지만 제가 사는 경북 울진하고도 깊고 깊은 해발 700고지가 넘는 이곳은 늦게 여물기 때문에 늦게 판매를 하지요.

야생 개복숭아 자체로도 판매를 하지만 많은 부분은 연중 개복숭아효소(개복숭아발효액)으로 판매를 해요.

 

왜냐 하면 발효음식이 좋기 때문이지요.

하늘마음농장은 3년 이상 되어야 개복숭아효소를 판매합니다.

 

개복숭아를 효소로 담그는 때는 개복숭아 속씨가 단단하게 여물었을 때입니다.

요즘 TV에서도 자주 나오지만 속씨가 여물지 않은 상태에서 담그면 독성 때문에 좋지 않다고 전문가들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기가 크다고 담그는 것이 아니고 속씨가 여물어야 담그는 제 때입니다.

이곳은 해발이 아주 높은 고랭지라서 아침 저녁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늦게 자라지만 더 좋지요.


                                         (MBC <금요와이드>에 저희 하늘마음농장이 방송되었던 사진입니다.)



배추, 사과 등 고랭지, 고랭지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먹거리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끝물에 담그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충분히 익은 것으로 담근 개복숭아효소 파는곳을 찾으십니다.

산골은 오늘도 눈이 펑펑 왔어요.

이곳은 해발 700고지가 넘는 곳이라서 봄도 늦게 오고, 개복숭아도 늦게 열려요.

고랭지 산중 개복숭아라 더 좋아하시지요.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서 묵상하듯 숙성되고 있는 숨쉬는 항아리들...

숨쉬는 항아리라서 설탕의 양도 1 대 0.7로 줄였습니다.


 

하늘마음농장 개복숭아효소(개복숭아발효액)은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서 3년 이상 숙성한 것입니다.

010-6656-3326

010-4846-3326으로 문의주세요.



 

하늘마음농장은 <아침마당> <휴먼다큐> <한국기행> <금요와이드> <SBS8시 뉴스> <모닝와이드> 등 35차례 이상 방송에 출연했어요.

 

그리고 20년 동안 산중생활 이야기를 두 권의 책으로 냈어요.

 

올해도 개복숭아효소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상사화이야기와 상사화꽃말-귀농일기
+   [산골편지]   |  2018. 1. 20. 04:33  

귀농해서 알았다.

상사화를...

서울에서는 이름조차 몰랐으니 귀농하고 출세했지 싶다.

귀농하고 몇 년이 지나서야 또 알았다.

겨울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고

제일 먼저 꽃밭에 파란 싹을 내미는 녀석이 누구인지를...

상사화였다.


꽃이름이 기가 막힌 것이 어디 한둘일까마는

상사화만한 것이 없지 싶다.

상사화는

이파리와 꽃이 평생 만날 수 없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니 상사화꽃말은 감잡을 수 있을 것이다.


상사화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이렇게 이파리가 봄에 나와 길게 자란다.

그러다 다른 꽃들이 꽃밭을 차지하고 나면

그 존재가 보이지 않는다.

여름으로 들어서며 그 이파리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길다란 꽃대가 쑤욱 올라온다.



언듯 보면 난처럼 보이기도 하고

붓꽃종류로 착각이 되기도 한다.

꽃밭의 1번 주자는 단연 상사화다.

이파리가 없어지고 나서 꽃대가 쑤욱 올라오고 나면

끝에 꽃몽우리가 진다.


그러고 나면 조금씩

꽃이 피기 시작한다.

만나지 못하는 서러움이

꽃으로 표현된듯 꽃 때깔이 눈이 시리다.



시골마을의 확성기처럼

사방으로 꽃을 피우기도 하지만

이렇듯 몰려서 화려하게 피기도 한다.


서로서로 만나지 못하는 슬픔이

분홍으로 표현된듯

그 분홍은 모든 것을 비추듯이

투명하고 맑다.

상사화를 보면 그래서 찡하다.


이제 1월인데도 입에서 봄이라는 말이 튀어나올 것만같다.

얼마 지나면 꽁꽁 얼었던 꽃밭에 상사화잎이

모습을 보일 것이다.


산골 귀농 아낙의 귀농이야기


귀농아낙은 야콘즙, 개복숭아효소,산야초효소, 쇠비름효소,

쇠비름효소천연비누,어성초천연비누,카렌듈라천연비누,

어성초맥주효모샴푸바를 산중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

저녁에는 글을 써서 책도 내고 있구요.


 
 
        

 

개복숭아효소효능알아보기/개복숭아
+   [개복숭아효소(발효액)]   |  2018. 1. 16. 03:27  

개복숭아효소효능을 말하기 전에 위의 항아리는

개복숭아효소가 발효중인 모습이예요.


개복숭아효소효능에 대해서는

약사나 한의사, 의사 등 전문가만이

개복숭아효능을 말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언급할 수가 없네요.


발효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예요.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서

좋은 성분으로 변하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사람이든 먹거리든 숙성의 긴 시간을

갖는 것이 참으로 소중하지요.


산에서 따온 개복숭아입니다.

하늘마음농장의 개복숭아효소는

해발 700고지 산중에서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

3년 이상 숙성해야 항아리를 개봉하고 있어요.


하늘마음농장은 식품허가를 내서

깨끗하게 운영하고 있어요.


개복숭아를 한 번도 못본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생김생김은 털도 많고 아주 작아요.

그런 개복숭아가 효능은 아주 좋습니다.



개복숭아효소문의는

010-4846-3326

              010-6656-3326 으로 해주세요.


하늘마음농장은 개복숭아효소뿐만 아니라

쇠비름효소, 솔잎효소, 쇠비름효소천연비누,

카렌듈라천연비누, 어성초천연비누, 어성초맥주효모샴푸바도 판매해요.

화학재료를 넣지 않고 100%천연으로 만든 수제비누입니다.



하늘마음농장은 <아침마당> <MBC휴먼다큐> <세상의 아침> <금요와이드>

<6시 내고향> 등 35차례 이상 TV에 출연하였어요.



위의 사진은 <한국기행>에

출연한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은 <주부생활>잡지에 소개된 모습입니다.)


잡지에도 <좋은 생각> <해피투데이> 등 30여 차례 이상 소개되었어요.


귀농19년 동안 책도 두 권 냈어요.

개복숭아효소효능알아보기/개복숭아




 
 
        

 

티포트, 전기티포트샀어요. 리얼후기올라갑니다/귀농이야기
+   [산골편지]   |  2018. 1. 9. 00:36  

요즘 대세가 피포트라고 하지요.

그래서 저도 하나 샀어요.

이 후기는 제 돈 들여 산

보국 티마스터 무선 티포트에 대한 후기임을

먼저 밝힙니다.



왜냐 하면 저도 이 티포트 사기 위해

다른 후기를 많이 읽었는데

대부분이 회사에서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쓴

후기라 김빠지더라구요.



그래서 혹여 저처럼 후기보고

도움이 되시라고 하나 올립니다.


제가 귀농한지 오래 되었어요.

남편과 저 둘다 사표던지고

이 연고도 없는 곳으로

귀농한 것은

아이들 자연에서 키워 가슴이 따뜻하고,

정서가 따뜻한 아이로 키우기 위함이었는데

그렇게 책과 여행으로 잘 키워 지금 서울에서 둘다

대학을 다니고 있네요.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은

이 깊은 산중에 산야초와 꽃차를 할

기회가 많

아 티포트가 필요했어요.


이전에 쓰던 유리 차주전자도 좋지만

글을 쓰는 저는 따뜻할 때 다 마시지 못하고

글쓰다가 보면 다 식어버리더라구요.


물을 끓여 다시 붓는 것도 귀찮아

그만 마시곤 했어요.

그러다 전기티포트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폭풍 검색에 들어갔는데

결국은 보국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이 제품은

보국 티마스터 무선 티포트 BKK-645GT입니다.

전 쿠팡에서 69,800원에 샀는데

같은 모델인데 가격차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제품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아서

많이 망설였어요.


이 산중에서 제품을 받았는데

문제가 있는 제품이면

반품하는 택배사도 마땅치 않고 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은 그냥 질렀습니다.

하자가 있으면 반품하자...뭐 이런 생각이고

하자후기보다 만족후기가 더 많으니

그렇게 믿기로 했어요.

우선 받아서 새 티포트도 청소할겸해서

맹물로 두어 번 끓여 버렸어요.

그 다음은 식초, 물론 갓뚜기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넣고 닦았어요.



그런 다음 잘 씻어내고

다시 맹물을 끓여서 버렸습니다.

여기까지 사용해보니 단점도 드러나네요.

우선 코드전선길이가 너무너무 짧다는 거지요.


대부분의 코드는 벽 중간 높이 정도에 있는데

그 가까이에 식탁이 있으면 모를까 어려움이 있네요.

저도 다른 곳에 두려고 했는데 선이 짧아

불가능하네요.

또 한 가지는

티바스켓을 여닫는 것이

꼭 전체 뚜껑을 여닫는 곳에 함께 있어서

자꾸만 티바스켓 여는 것을 열게 되어

티바스켓이 빠집니다.



차라리 티바스켓 여닫는 것을

다른 곳에 만들거나

눈에 띄게 옆에 설치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몇 번이나 하게 되네요.

이런 불편함 말고는

아주 좋네요.


우선 설정은 보온, 40도, 80도, 90도, 100도로

되어 있어요.

아기 분유를 사용하려면 40도에 설정하고,

블렌딩 허브티는 80도, 상큼한 비타민 프릇티는 90도

일반 산약초 차는 100도로 설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차와 약초 중 맨드라미차를

첫 우림차로 선택했어요.


집에는 율무, 연잎, 진피, 산사자, 황기, 산죽 등을 넣은

기혈차도 있고, 금계국차, 연차, 도라지꽃차, 상엽(뽕나무잎)차,

홍화차 등 나름 덖어 만든 차가 많이 있지만

맨드라미차로 선택한 이유는

그 색깔이 환상이라 겨울의 칙칙한 마음을

기분업시켜줄 것이라는 믿음으로..ㅎㅎ


차를 티바스켓에 넣고

바로 티포트에 넣는 것

이 아니라

끓는 물을 두 번 정도 부어

소독이나 먼지제거 등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찻물이 빠져서 아깝기는 해도 그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더더욱...


이제 티바스켓을 물을 받아놓은 티포트에

넣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끓기도 전에 아름다운 색이 우러나오기 시작합니다.


점점 색이 진해지면서

아름다운 차로 변신합니다.

내 유리 찻잔에 부어마십니다.

따뜻하고 그윽한 맛이

이내 마음도 아름다운 색으로 변하는 기분입니다.


맨드라미차 효능은

단백질이 많고, 불포화지방산과 베타카로틴, 비타민B1, B2 등이

많아 간기능과 안과질환, 혈압조절, 자혈, 자궁출혈, 기침, 가래 등에

좋다고 알려졌어요.

단지 , 임산부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자궁수축위험이 있어서지요.


오늘은 맨드라미차로

하루의 피곤이 풀립니다.

내일은 기혈차를 우려 먹어야겠어요.


귀농아낙은

낮에는 자연에서 산야초효소, 쇠비름효소, 개복숭아효소를

숨쉬는 항아리에 숙성해 판매하고, 천연비누도 수제로 만들고,

저녁에는 글을 써서 책을 내고 있다보니

커피를 많이 마셨어요.

이제는 꽃차와 약초를 우려 먹는 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내 쌈짓돈으로 장만한 보국 티마스터 무선 티포트에 대한

사용후기를 마칩니다.


이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산골 다락방에서 귀농 아낙이...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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