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성초효능을 말하기 전에 어성초는
이름에서 풍기듯이 잎에서 생선냄새가 난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생잎은 만지기만 해도
손에 냄새가 나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말리면 그 냄새가 다 사라져
이것이 정녕 이름값을 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물론 물에 끓여도 생선냄새가 나지 않는다.
(위의 사진은 네이버의 음식백과에 있는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에서 캡처한 것임을 밝혀둔다.)
생긴 것은 그저 풀처럼 생겼는데
그렇게 강력한 생선냄새가 난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냄새값을 하는지 어성초는
요즘 아토피, 피부염, 탈모 등에 좋다고 알려져 인기가 대단하다.
어성초효능은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을 맑게해주며 항염,
항균효과 외에도 항암작용, 해독작용 등에 좋다고
알려지고 있다.
(해발 높은 이곳 산중에서 채취한 어성초가 잘 말르고 있다.)
어성초를 잎, 줄기, 뿌리까지 깨끗이 씻었다.
사실 해발 700고지가 넘는 산중에서 채취한 것이라
굳이 깨끗이 씻을 필요는 없지만 흙때문에 아주 어려번
씻어야 한다.
이렇게 씻은 어성초를 그들에서 말린다.
차로 끓여 마시거나, 끓인 물로 몸을 씻기도 하고, 어성초천연비누, 스킨 등의
어성초화장품을 만들 때도 아주 인기좋은
재료가 되고 있다.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