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원
농업연수원에서 <
농업경영정보화리더>과정 교육이 있는 날이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계속 된다.
농업인들에게 필수인 블로그의 필요성, 블로그 만들기, 블로그 관리 등 정말 요긴한 정보를 하나하나 머리에 넣고 있는 교육이라 누구도 조는 사람이 없다.
그러다 저녁을 먹으러 가는 시간...
지금껏 배운 그 들뜬 마음으로 다시 들뜬 저녁을 먹으러 나선다.
식당으로 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진다.
오늘의 메뉴는 요렇다.
모두 차례를 기다리는데..배에서는 소리가 난다. 무슨 소리???
다른 교육생들이 많아 사진을 찍기가 왠지 미안스러워 대강 찍었더니 사진이 엉망이다.
실력 없다는 소리는 죽어도 안한다. ^^
김치가 맛깔스럽다.
내가 좋아하는
김치~~~
다른 교육생들도 무지 좋아하나보다.
나도 좋아하는 생선튀김에 달달한 것을 묻히고...
나도 여러 개 담았다.
최고의 영양식단 ...
비빔밥
고추장을 넣어 비볐더니 침이 꾸~~~울꺽
하나도 남김 없이 죄다 먹었다.
만들어 주신 분의 정성을 생각하여 남김없이 먹으려고 노력했다.
땀흘려 일하고 먹는 저녁밥이랑 이렇게 머리 운동하고 먹는 저녁밥의 맛은 사뭇다르다.
이렇게 고마운 저녁을 먹었으니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로!!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