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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_해당되는 글 6건
2018.01.31   산야초효소, 다이어트만 효능이 아니예요/산야초효소효능 
2018.01.20   상사화이야기와 상사화꽃말-귀농일기 
2018.01.16   개복숭아효소효능알아보기/개복숭아 1
2018.01.09   [쇠비름]쇠비름효능은 고약원료로 알수있어요/쇠비름효소효능 
2018.01.09   티포트, 전기티포트샀어요. 리얼후기올라갑니다/귀농이야기 
2018.01.01   울진에서의 해돋이로 새해 아침을../귀농이야기 

 

산야초효소, 다이어트만 효능이 아니예요/산야초효소효능
+   [카테고리 없음]   |  2018. 1. 31. 14:25  


산야초효소하면

대부분이 산야초효소다이어트만을

떠올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산야초효소다이어트는

산야초효소효능 중

하나를 차지할 뿐이예요.

그 보다 많은 효능을 갖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늘마음농장의 산야초효소는

해발 700고지가 넘는 청정한 산골에서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 3년 이상 숙성한 것입니다.



효소는 어떤 효소든 어디에서 채취를 했느냐와

몇 년 이상 숙성했느냐가 우선 제일 중요합니다.


(다래순과 두릅입니다.)


차도 안들어가고, 핸드폰은 물론 안터지는

산중의 산중으로 돌배를 따러가면

모든 작업이 원시적이 되지요.

돌배를 따는 일도, 자루를 지고 한참을 걸어서

차가 있는 곳까지 가고, 핸드폰이 안터져 벌에 물이나

뱀에 물려도 119도 부를 수 없고...

그렇습니다.


(산중에 저절로 자라는 돌배입니다.)


산야초효소효능에 대해서는 파는 사람이

블로그 등에 올리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산야초효소효능에 대해 말을 할 수 없네요.ㅠㅠ


<6시 내고향> 촬영중이지요.

작년에 또 출연해서 같은 프로에 두 번 나갔네요.


하늘마음농장 산야초효소문의는

010-4846-3326

            010-6656-3326 으로 주세요.


하늘마음농장은 <6시 내고향> 외에도 <아침마당>

MBC<휴먼다큐>, <금요와이드>, SBS<8시 뉴스>

<모닝 와이드> <세상의 아침> 등 35차례 이상 방송에 소개되었어요.


<주부생활> <좋은 생각> <해피투데이> 등 잡지에도

30차례 이상 소개되었구요.


(<주부생활>에 소개된 모습, 효소실에서 효소를 돌보고 있어요.)


귀농해서 지금껏 효소를 만들어 판매한지

20년이 되어가네요.

그동안 책도 두 권 썼어요.

지금은 세번 째 원고를 쓰고 있어요.

(소루쟁이로 효소를 만드는중이예요.)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010-4846-3326






 
 
        

 

상사화이야기와 상사화꽃말-귀농일기
+   [산골편지]   |  2018. 1. 20. 04:33  

귀농해서 알았다.

상사화를...

서울에서는 이름조차 몰랐으니 귀농하고 출세했지 싶다.

귀농하고 몇 년이 지나서야 또 알았다.

겨울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고

제일 먼저 꽃밭에 파란 싹을 내미는 녀석이 누구인지를...

상사화였다.


꽃이름이 기가 막힌 것이 어디 한둘일까마는

상사화만한 것이 없지 싶다.

상사화는

이파리와 꽃이 평생 만날 수 없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니 상사화꽃말은 감잡을 수 있을 것이다.


상사화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이렇게 이파리가 봄에 나와 길게 자란다.

그러다 다른 꽃들이 꽃밭을 차지하고 나면

그 존재가 보이지 않는다.

여름으로 들어서며 그 이파리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길다란 꽃대가 쑤욱 올라온다.



언듯 보면 난처럼 보이기도 하고

붓꽃종류로 착각이 되기도 한다.

꽃밭의 1번 주자는 단연 상사화다.

이파리가 없어지고 나서 꽃대가 쑤욱 올라오고 나면

끝에 꽃몽우리가 진다.


그러고 나면 조금씩

꽃이 피기 시작한다.

만나지 못하는 서러움이

꽃으로 표현된듯 꽃 때깔이 눈이 시리다.



시골마을의 확성기처럼

사방으로 꽃을 피우기도 하지만

이렇듯 몰려서 화려하게 피기도 한다.


서로서로 만나지 못하는 슬픔이

분홍으로 표현된듯

그 분홍은 모든 것을 비추듯이

투명하고 맑다.

상사화를 보면 그래서 찡하다.


이제 1월인데도 입에서 봄이라는 말이 튀어나올 것만같다.

얼마 지나면 꽁꽁 얼었던 꽃밭에 상사화잎이

모습을 보일 것이다.


산골 귀농 아낙의 귀농이야기


귀농아낙은 야콘즙, 개복숭아효소,산야초효소, 쇠비름효소,

쇠비름효소천연비누,어성초천연비누,카렌듈라천연비누,

어성초맥주효모샴푸바를 산중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

저녁에는 글을 써서 책도 내고 있구요.


 
 
        

 

개복숭아효소효능알아보기/개복숭아
+   [개복숭아효소(발효액)]   |  2018. 1. 16. 03:27  

개복숭아효소효능을 말하기 전에 위의 항아리는

개복숭아효소가 발효중인 모습이예요.


개복숭아효소효능에 대해서는

약사나 한의사, 의사 등 전문가만이

개복숭아효능을 말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언급할 수가 없네요.


발효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예요.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서

좋은 성분으로 변하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사람이든 먹거리든 숙성의 긴 시간을

갖는 것이 참으로 소중하지요.


산에서 따온 개복숭아입니다.

하늘마음농장의 개복숭아효소는

해발 700고지 산중에서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

3년 이상 숙성해야 항아리를 개봉하고 있어요.


하늘마음농장은 식품허가를 내서

깨끗하게 운영하고 있어요.


개복숭아를 한 번도 못본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생김생김은 털도 많고 아주 작아요.

그런 개복숭아가 효능은 아주 좋습니다.



개복숭아효소문의는

010-4846-3326

              010-6656-3326 으로 해주세요.


하늘마음농장은 개복숭아효소뿐만 아니라

쇠비름효소, 솔잎효소, 쇠비름효소천연비누,

카렌듈라천연비누, 어성초천연비누, 어성초맥주효모샴푸바도 판매해요.

화학재료를 넣지 않고 100%천연으로 만든 수제비누입니다.



하늘마음농장은 <아침마당> <MBC휴먼다큐> <세상의 아침> <금요와이드>

<6시 내고향> 등 35차례 이상 TV에 출연하였어요.



위의 사진은 <한국기행>에

출연한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은 <주부생활>잡지에 소개된 모습입니다.)


잡지에도 <좋은 생각> <해피투데이> 등 30여 차례 이상 소개되었어요.


귀농19년 동안 책도 두 권 냈어요.

개복숭아효소효능알아보기/개복숭아




 
 
        

 

[쇠비름]쇠비름효능은 고약원료로 알수있어요/쇠비름효소효능
+   [쇠비름효소(발효액)]   |  2018. 1. 9. 14:20  

쇠비름효능에 대해서는 판매하는 사람이 블로그 등에

언급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서 아래에 좋은 글을 발췌했어요.

의사, 약사, 한의사 등 만이 효능에 대해

언급하도록 되어 있는 점 이해해 주세요.


 

예전에 쇠비름은 그냥 풀이었어요.

간혹 나물로 옛분들은 드시기도 했지만

농부에게는 지겨운 풀이었어요.

그런데 이런 쇠비름에 오메가3가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지면서

점점 쇠비름효능을 아는 분들이 늘어났어요.


그 옛날 이명래 고약이라는 가정 상비약이 있었는데

고약의 원료가 마치현 즉, 쇠비름이었다고 하네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쇠비름효능을 감잡을 수 있어요.

 

지금은 거의 많은 분들이 쇠비름효능, 쇠비름효소효능을 알고

하늘마음농장에 문의, 주문을 하시지요.

쇠비름은 다른 말로 마치현이라고도 합니다.

쇠비름 잎이 말의 이빨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구요.

또 장명채라고도 해요.

쇠비름을 먹으면 오래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요.


또 오행초라고도 하는데 오행초에 대해서는

아래 발췌 글에도 설명이 되어 있어서 생략합니다.

(노란 꽃이 보이나요?)

 

그래서 하늘마음농장에서는

쇠비름효소를 만들 때 봄, 여름, 늦가을까지

쇠비름을 채취해서 사용합니다.

그래야 쇠비름꽃과 씨까지 넣어

오행초에 걸맞는 효능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다음은 네이버 지식백과의 음식백과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

2011.12.16 도서출판 들녘“에서 발췌했음을 알려둡니다.

 

“쇠비름이 많이 나는 한여름에 숙성시켰다가 다음 해 농사에 이용한다.

그뿐 아니라 기력이 떨어질 때 물에 타서 마시면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쇠비름은 또 악창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도 놀랄 만큼 효험이 있다.

쇠비름은 흔히 '오행초(五行草)'라고도 불린다.

다섯 가지 색깔을 갖고 있어 그 안에 오행이 모두 담겼다는 뜻이다.

붉은 줄기는 火, 까만 열매는 水, 초록색 잎은 木, 하얀 뿌리는 金,

노란 꽃은 土를 가리킨다.

이렇듯 음양오행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를

모두 품은 잡초가 바로 쇠비름이다.

 

쇠비름에 오메가3라는 필수지방산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로 쇠비름의 인기도 급상승했다...........

장수에 도움이 된다하여 장명채라는 이름을 가진 쇠비름은

뇌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줄여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쉽게 지치는 당뇨병 환자에게 미네랄과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하고,

혈당치는 떨어뜨리지만 몸의 기운을 빼는 게 아니라

생명력을 왕성하게 해주므로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늘마음농장은

해발 700고지의 청정지역에서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 쇠비름효소를 만들어요.

그렇게 3년 이상 숙성한 다음 항아리를 개봉합니다.

그래야 좋은 효소를 얻을 수 있어요.

 

효소는 제일 중요한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어디에서 채취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청정지역에서 농약, 제초제, 비료를 주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것을 채취해야 합니다.

(위의 사진은 저희 농장이 MBC<금요와이드>에 출연한 모습입니다.)


두 번째는 어느 용기에 담그느냐는 거지요.

플라스틱 등에는 좋지 않기 때문에

저희는 숨쉬는 옛날 항아리에 쇠비름효소를 담급니다.


(위의 사진은 저희 농장이 MBC<금요와이드>에 출연한 모습입니다.)


셋째는 무엇일까요?

숙성기간입니다.

충분히 좋은 성분으로 변할 수 있는

침묵의 시간을 효소에게 주는 거지요.

그런 점에서는 된장과 같습니다.

같은 발효식품이니까요.

 

하늘마음농장의 쇠비름효소문의는

010-4846-3326

       010-6656-3326입니다.

 

하늘마음농장은 <아침마당> <MBC휴먼다큐>

<금요와이드> <모닝 와이드> <6시내고향>

<한국기행> 등 35차례이상 방송에 소개되었어요.

(<한국기행>에 출연한 하늘마음농장 모습입니다.)

 

이렇게 좋은 조건에서 발효, 숙성한 쇠비름효소를 판매한지

20년이 되어 가네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쇠비름효소로 쇠비름효소천연비누도

100% 수제로 만들어 판매해요.

5주 숙성후 보내드리는 최고의 CP숙성비누예요.

그동안 귀농산골살이의 이야기를 두 권의 책으로도 출판했어요.

지금은 세 번째 책을 쓰고 있어요.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티포트, 전기티포트샀어요. 리얼후기올라갑니다/귀농이야기
+   [산골편지]   |  2018. 1. 9. 00:36  

요즘 대세가 피포트라고 하지요.

그래서 저도 하나 샀어요.

이 후기는 제 돈 들여 산

보국 티마스터 무선 티포트에 대한 후기임을

먼저 밝힙니다.



왜냐 하면 저도 이 티포트 사기 위해

다른 후기를 많이 읽었는데

대부분이 회사에서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쓴

후기라 김빠지더라구요.



그래서 혹여 저처럼 후기보고

도움이 되시라고 하나 올립니다.


제가 귀농한지 오래 되었어요.

남편과 저 둘다 사표던지고

이 연고도 없는 곳으로

귀농한 것은

아이들 자연에서 키워 가슴이 따뜻하고,

정서가 따뜻한 아이로 키우기 위함이었는데

그렇게 책과 여행으로 잘 키워 지금 서울에서 둘다

대학을 다니고 있네요.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은

이 깊은 산중에 산야초와 꽃차를 할

기회가 많

아 티포트가 필요했어요.


이전에 쓰던 유리 차주전자도 좋지만

글을 쓰는 저는 따뜻할 때 다 마시지 못하고

글쓰다가 보면 다 식어버리더라구요.


물을 끓여 다시 붓는 것도 귀찮아

그만 마시곤 했어요.

그러다 전기티포트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폭풍 검색에 들어갔는데

결국은 보국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이 제품은

보국 티마스터 무선 티포트 BKK-645GT입니다.

전 쿠팡에서 69,800원에 샀는데

같은 모델인데 가격차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제품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아서

많이 망설였어요.


이 산중에서 제품을 받았는데

문제가 있는 제품이면

반품하는 택배사도 마땅치 않고 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은 그냥 질렀습니다.

하자가 있으면 반품하자...뭐 이런 생각이고

하자후기보다 만족후기가 더 많으니

그렇게 믿기로 했어요.

우선 받아서 새 티포트도 청소할겸해서

맹물로 두어 번 끓여 버렸어요.

그 다음은 식초, 물론 갓뚜기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넣고 닦았어요.



그런 다음 잘 씻어내고

다시 맹물을 끓여서 버렸습니다.

여기까지 사용해보니 단점도 드러나네요.

우선 코드전선길이가 너무너무 짧다는 거지요.


대부분의 코드는 벽 중간 높이 정도에 있는데

그 가까이에 식탁이 있으면 모를까 어려움이 있네요.

저도 다른 곳에 두려고 했는데 선이 짧아

불가능하네요.

또 한 가지는

티바스켓을 여닫는 것이

꼭 전체 뚜껑을 여닫는 곳에 함께 있어서

자꾸만 티바스켓 여는 것을 열게 되어

티바스켓이 빠집니다.



차라리 티바스켓 여닫는 것을

다른 곳에 만들거나

눈에 띄게 옆에 설치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몇 번이나 하게 되네요.

이런 불편함 말고는

아주 좋네요.


우선 설정은 보온, 40도, 80도, 90도, 100도로

되어 있어요.

아기 분유를 사용하려면 40도에 설정하고,

블렌딩 허브티는 80도, 상큼한 비타민 프릇티는 90도

일반 산약초 차는 100도로 설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차와 약초 중 맨드라미차를

첫 우림차로 선택했어요.


집에는 율무, 연잎, 진피, 산사자, 황기, 산죽 등을 넣은

기혈차도 있고, 금계국차, 연차, 도라지꽃차, 상엽(뽕나무잎)차,

홍화차 등 나름 덖어 만든 차가 많이 있지만

맨드라미차로 선택한 이유는

그 색깔이 환상이라 겨울의 칙칙한 마음을

기분업시켜줄 것이라는 믿음으로..ㅎㅎ


차를 티바스켓에 넣고

바로 티포트에 넣는 것

이 아니라

끓는 물을 두 번 정도 부어

소독이나 먼지제거 등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찻물이 빠져서 아깝기는 해도 그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더더욱...


이제 티바스켓을 물을 받아놓은 티포트에

넣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끓기도 전에 아름다운 색이 우러나오기 시작합니다.


점점 색이 진해지면서

아름다운 차로 변신합니다.

내 유리 찻잔에 부어마십니다.

따뜻하고 그윽한 맛이

이내 마음도 아름다운 색으로 변하는 기분입니다.


맨드라미차 효능은

단백질이 많고, 불포화지방산과 베타카로틴, 비타민B1, B2 등이

많아 간기능과 안과질환, 혈압조절, 자혈, 자궁출혈, 기침, 가래 등에

좋다고 알려졌어요.

단지 , 임산부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자궁수축위험이 있어서지요.


오늘은 맨드라미차로

하루의 피곤이 풀립니다.

내일은 기혈차를 우려 먹어야겠어요.


귀농아낙은

낮에는 자연에서 산야초효소, 쇠비름효소, 개복숭아효소를

숨쉬는 항아리에 숙성해 판매하고, 천연비누도 수제로 만들고,

저녁에는 글을 써서 책을 내고 있다보니

커피를 많이 마셨어요.

이제는 꽃차와 약초를 우려 먹는 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내 쌈짓돈으로 장만한 보국 티마스터 무선 티포트에 대한

사용후기를 마칩니다.


이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산골 다락방에서 귀농 아낙이...


하늘마음농장 www.skyheart.co.kr


 
 
        

 

울진에서의 해돋이로 새해 아침을../귀농이야기
+   [산골편지]   |  2018. 1. 1. 13:29  


새해라는

또 하나의 태양이 떠올랐네요.

해가 바뀌면 당연히

주어지는 새해라는 시간들에

무감각했던 날들이 있었어요.


달랑달랑 걸려 있던

헌 달력을 뜯어내고

새 달력을 거는 시간...
‘내게 주어진 이 한 해가 당연하게 생각되던 철없던 시간도 있었지‘라며
되뇌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누구도 생과 사를 내다 볼 수 없기에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거지‘라며 새롭게 주어진 시간을 되새겨 봅니다.

어쩌면 제대로 나이 들어간다는 증거일지도 모르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새해가 되면

울진의 봉평해수욕장에서

해돋이 미사를 보며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리곤 했어요.

귀농할 때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던 아이들을 데래고 말입니다.


해마다 새해 해돋이를

만나러 동해 바닷가로 달려가던

일이 연례행사였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다 보니

우리 둘만 갈 때도 있고

징검다리처럼 가끔 갈 때도 있네요.


지나온 한 해를 돌아봅니다.
우선은 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잘 견디었구나'라고 말입니다.

[울진에서의 해돋이로 새해 아침을../귀농이야기]


새 각오로 새 달력을 답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해에 어떤 일들이 내게 노크를 할까 기대도 하게 됩니다.

새해 또한 어떻게 기쁜 일만 있겠는지요?
아프고, 깨어지고, 마음 졸이고, 분을 삭혀야 하는 일들도
낯선 나그네의 방문처럼 찾아오겠지요.
파도처럼 밀려드는 그 손님들을
기꺼이 그리고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는

나이가 되어감을 실감합니다.

[울진에서의 해돋이로 새해 아침을../귀농이야기]


또 어떻게 그런 일만 있겠는지요?
하얀 이를 드러내며 활짝 웃으며 뛸듯이 기쁜 일과 환희, 보람과 행복 또한
 딱 그만큼 내게 다가오겠지요.

어느 시인 말마따나 발디딜 틈 없이 많은 별들처럼
각자의 사연을 안은 인연들이 내게 아는체를 하겠지요.

나는 그런 인연에 따사로운 손을 내밀고요.


“괜찮아”라는 말을 자주 하는 그런 나이를 먹고 싶습니다.
마음 속 하고 싶었던 일들 중 작은 하나라도 실천하는 한 해이고 싶습니다.
재주가 없다는 생각보다 ‘나도 할 수 있을거야’라는
말을 자주 자신에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제 귀농한지 거의 20년이 되어 가네요.


그리고 내 자신에게 자주 칭찬하고 상을 주는

그런 한 해를 지으려고 합니다.


[울진에서의 해돋이로 새해 아침을../귀농이야기]


지난 한 해,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지으시길 산골에서 두 손 모읍니다.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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