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천연비누하면 아토피를 앓거나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성피부염, 민감성 피부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만 사용하는 경향이 많았지요.
그러나 요즘에는 그런 사정이 없어도
건강을 위해 세안뿐만 아니라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하거나 하기 위해
천연비누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카렌듈라의 학명은 calendula officinalis라고 하네요.
학명에 officinalis라고 붙으면 약용으로 쓰인다는 뜻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금잔화라고 불리우며 국화과 식물로
그 효능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비누, 크림 등
화장품의 원료로도 쓰입니다.
카렌듈라천연비누효능에 대해서는 판매하는 사람이
이런 곳에 언급을 못하도록 되어 있어서 올리지 못함을
이해해 주세요.
카렌듈라의 사포닌,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졌어요.
카렌듈라를 일일이
꽃차덖는 팬에 덖습니다.
덖고, 부채로 식히고, 덖고, 식히고를
반복합니다.
카렌듈라에는
친유성추출물과 친수성추출물(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이
함께 있어서 좋다는 거지요.
하늘마음 카렌듈라천연비누에
들어가는 꽃잎은 하나하나 혹여 꽃받침이 등이
섞일까봐 일일이 선별한 다음 차를 만드는
팬에 한지를 깔고 덖었습니다.
먹는 차를 덖듯이 그렇게 덖으면 좋은 성분이
더 잘 우러나오지요.
차처럼요.
불순물도 제거되고 소독도 되는 역할도 되구요.
더 중요한 것은 비누에 넣으면 더 잘 그 성분이
우러나오기 때문입니다.
꽃차처럼 덖고 부채로 식히기를
반복하면 색도 더 도와집니다.
이렇게 하여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담급니다.
이것을 인퓨징한다고 합니다.
인퓨즈란 식물성오일 등에 허브를 2~3주 담가 허브에
들어 있는 좋은 성분을 우려내는 방식입니다.
냉침법이라고 합니다.
무엇이든 좋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카렌듈라인퓨징 작업 또한 그렇습니다.
잘 덖은 카렌듈라를 소독한 병에 넣고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부어줍니다.
2~3주 동안 햇빛에 두고
하루에 두어 차례 흔들어 주면 좋은 성분이 다 우러나오지요.
이렇게 인퓨즈한 올리브오일을
카렌듈라천연비누에 넣었습니다.
그 얘기하려고 여기까지 왔네요. ^^
TEA free 천연베이스,
카렌듈라 분말과 카렌듈라꽃잎을 넣고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인퓨즈드 오일을 넣었어요.
그리고, 꿀과 엔센셜오일, 비타민E 등을 듬뿍 넣어 만든
카렌듈라인퓨즈드천연비누입니다.
모든 천연비누에 인퓨즈드 오일을 넣으면
값은 훨씬 올라간답니다.
틀에 부은 모습이예요.
천연비누는 만드는 사람의 정성에 따라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으면
또 다른 고퀄리티의 천연비누가 탄생합니다.
같은 카렌듈라천연비누라고 다 같진 않다는 거지요.
위의 비누는 쇠비름효소천연비누입니다.
색깔이 다르고 결이 다르지요.
쇠비름효소천연비누는
cp(cold process)비누라서
5주 숙성해서 쓰는 최고의 천연숙성비누랍니다.
카렌듈라천연비누는
TEA Free(트리에탄올아민 프리)비누베이스를 사용합니다.
카렌듈라분말을 많이 넣어 투명도가 좀 안나타나지만
몸에는 더없이 좋지요.
카렌듈라천연비누 문의는
010-4846-3326으로 해주세요.
경북 울진의 산중에서 만드는
카렌듈라천연비누입니다.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모습입니다.)
하늘마음농장은 <아침마당> <MBC 휴먼다큐> <SBS뉴스> <MBC 금요와이드>
<6시 내고향> <한국기행> 등 35차례 이상 방송에 소개되었어요.
귀농생활 틈틈이 두 권의 책도 냈습니다.
아토피/천연비누/귀농
하늘마음농장 홈페이지입니다.
www.skyhe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