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산골아이들의 책이야기] | 2008. 8. 7. 13:23
|
|
우리에게 '친절'이란 것은 참 쉽고 흔한 것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자신에게 의문을 가져보자.
'나는 프레드처럼 내가 아는 사람 말고도 처음 보는 사람에게 친절을 베푼 적이 있는가? 프레드처럼 언제나 웃으며 처음 보는 사람과도 대화해 본 적이 있는가? 또는 나에게 잘 해준 사람에게만 친철과 관심과 사랑을 베풀지는 않았는가?'
프레드는 우리가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한 것은 아니다. 프레드의 대단한 점은,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이지만 실천했다는 것과, 우리는 쉬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실천하지 않았다는 그 차이다.
우리는 크고, 대단한 일에만 신경을 쓴다. 작은 일이 얼마나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우린는 프레드처럼 남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그 방법은 작은 친절과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산골소녀 박주현
| |
|
|
|
|
|
|
|
|